미국 디트로이트 한인연합감리교회에서 장학금 15,600,000원을 후원하였으며, 감신 대학원 학생 12명에게 각 130만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11월 29일 종강예배에서 디트로이트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되었으며 장학금을 수혜받은 학생들도 전달식에 함께 참여하였다.
 
다음은 디트로이트 교회의 관계자와 인터뷰 한 내용이다.
 
디트로이트 한인연합감리교회에 대해 소개해 주시겠어요.
 
디트로이트 한인연합감리교회는 1972년 미국 미시건주 트로이에 위치한 한인교회입니다. 수많은 이민자가 영적, 심적 위로를 얻고 힘을 얻은 터전이며,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며,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달려가고 있는 교회입니다. 이를 위해 김응용 담임목사님을 중심으로 온 교회가 믿음의 선한 일들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디트로이트 한인연합감리교회 예배 모습

본교 학생들에게 귀한 장학금을 주셨습니다. 어떤 특별한 계기가 있으셨나요?
디트로이트 한인연합감리교회는 매해 신학생들을 돕는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학주일에 모아진 장학 헌금 액수에 따라 장학금 수혜자를 정하게 됩니다. 장학금 대상자는 미국에 있는 신학교, 그리고 한국에 있는 3개 감리교신학교 학부/대학원생들입니다. 올해는 우리 교회가 창립 50주년이 되는 해로, 특별한 마음을 모아 총 5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습니다. 
 
▶ 웨슬리 채플에서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
 
감리교신학대학교에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감리교신학대학은 비록 우리교회와 거리는 멀지만 여러가지로 밀접한 학교입니다. 역대 담임목사님의 모교이며, 신학과 신앙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앞으로도 귀한 믿음의 일꾼들을 키워내는 요람으로서 든든히 서가길 바랍니다. 
 

 
2022-11-29
감리교신학대학교 대외협력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