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5일(화) 오후 12시, 본교 웨슬리채플에서 ‘신학과 93학번 입학 30주년 홈커밍 감사예배’가 드려졌다. 양성진(기독교 교육) 교수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신학과 93학번 동기회의 ‘주의 은혜라’ 찬양 이후 인천 드림교회 담임목사인 박장혁 목사가 ‘하나님이 하실 일을 기대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먼저 박장혁 목사는 “요셉의 삶을 통해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보아야 한다”며 “하나님께서 ‘요셉을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다’는 말씀이 우리 삶에도 이루어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경에서 말하는 형통은 하나님과 함께하는 것”이라며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된 것은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였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박장혁 목사는 “우리가 아무리 기도하고 영적으로 뛰어나다 해도 하나님의 크신 뜻을 그려볼 수 없다”며 “요셉처럼 하나님의 주신 꿈을 간직하고 한 걸음씩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들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한 걸음이 우리에게 은혜임을 기억해야하며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의 이루심을 볼 때까지 낙심하지 않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 속에서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대하자”며 “주님과 함께 사명의 길을 걸어가는 여러분이 되길 소망한다”고 설교했다.

이후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과 93학번 동기회에서 후배들을 위하여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으며, 인천만석교회 이용종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신학과 93학번 동기회의 특송

▲설교하는 박장혁 목사

▲장학금 전달

▲이용종 목사의 축도

▲신학과 93학번 단체사진

2023-05-08 
감리교신학대학교 대외협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