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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엠] 감신대, ‘열림라운지’ 오픈기념 커팅식 가져 ... 휴식과 소통의 공간 기대
- 작성자
- 부속실
- 등록일
- 2024-04-17 16: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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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림라운지 오픈 기념 컷팅식
감리교신학대학교(유경동 총장)는 지난 3월 21일(목) 백주년 기념관 1층 열림라운지에서 ‘열림라운지’ 오픈기념 커팅식을 진행했다. 열림라운지는 감신대 학생들을 향한 열림교회 이인선 목사와 성도들의 애심(愛心)으로 후원한 기금을 이용해 조성한 휴식 및 소통의 공간이다.
이 날의 커팅식은 김흥호 총무처장의 사회로 시작해 임진수 대학원장의 기도, 이사장 김상현 목사와 총동문회장 조장철 목사의 격려사가 이어졌고 유경동 총장의 감사말씀과 이인선 목사의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상현 이사장은 교직원과 학생들을 위해 열림라운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후원한 열림교회 이인선 목사와 성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리고 조장철 총동문회장은 ‘심은 대로 거두리라’(갈6:7)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모교를 향한 사랑으로 아낌없이 후원한 열림교회에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유경동 총장은 “이인선 목사는 언제나 감리교신학대학교를 목양지처럼 생각해왔다. 열림교회 이인선 목사와 성도들의 마음이 ‘열림라운지’라는 꽃을 피워냈다. 감리교신학대학교의 모든 구성원이 열림라운지에 앉아서 학교를 위해 복을 빌고, 누군가를 위해 기도하고 위로하며, 행복과 사랑의 열매를 맺길 바란다.”라는 말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끝으로 이인선 목사는 “학교를 위해 이렇게 헌신할 수 있었던 것은 성도들과 장로님들의 적극적인 지지가 있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학교를 위해 기도하며 지속적으로 후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사했다. 이후 열림라운지 커팅식 및 제막식을 진행했고 김상현 이사장의 축도로 마무리했다.
한편 감신대 관계자는 “열림라운지가 앞으로 학교를 방문하는 목회자와 동문 그리고 학생들에게 열린 소통의 자리가 될 것이며 언제나 학교와 학생을 위해 기도하는 동역자들의 섬김과 나눔의 자리로 기억될 것이다.”라고 기대를 밝혔다.
유경동 총장의 감사 말씀에 답사하는 열림교회 이인선 목사열림라운지 명패 앞에서 기념촐영에 임하고 있다.열림라운지 명패 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