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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신학대학교(METHODIST THEOLOGICAL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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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게시판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작성자
윤요셉
등록일
2008-12-10 00:00:00
조회수
950
첨부파일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우리에게도 옛날이 있었습니다.

동구 밖까지 내달리면 허기로 지쳐 쓰러지던 옛날,

누군가 따뜻한 손을 내밀면 하늘 끝까지라도 뛰어오를 것 같았습니다.

그때 나는 어려서 내손을 잡아 올린 이를 알지 못했지만

이제 그의 이름을 말할 수 있습니다.

사랑...

내가 오늘 일으켜 세우는 아이는 훗날 나를 기억할 것입니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뭐 모금하라는 건가보네, 에이~ 바쁜데…. 귀찮아~.′′

...하셨나요?

네~ 그렇죠. 많이 바쁘시죠?

그.러.니.까.

한 번만 여유를 갖고 읽어주시면 안될까요^^?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꾸벅ㅋ)

오늘 신문기사에서 한 할아버지의 소식을 접했습니다.

젊은 시절, 홀로 남으로 내려와 가족과 떨어져서 결혼도 안 하시고

수십 년간 혼자 지내신 할아버지의 이야기였습니다.

할아버지께서는 사업을 하다가 보증을 잘못 서서 가진 재산 다 날리고

정부에서 지급해주는 기초생활수급비로 사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할아버지께서 목을 매고 세상을 떠나셨다고 합니다.

′′더 이상 이 세상을 살아갈 자신이 없어 한 많은 세상을 떠나려 합니다.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 회원이니 제 장기는 필요한 사람에게 주세요.′′

라는 내용의 편지를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로 보내시고요.

평소 할아버지께서는 생계도 유지하기 힘든데도 불구하고

고작 43만원 밖에 되지 않는 수급비에서

매월 5천 원씩 떼어 꼬박 꼬박 남을 위해 기부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얼마 전 수협에서 쌀,라면 등을 후원하겠다고 했더니,

당신보다 더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라고 하시면서 극구 사양하셨다고 합니다.

눈물이 났습니다.

힘든 삶 속에서도 자신보다 더 낮은 곳을 살핀 할아버지의 사랑을 보고

눈물이 났습니다.

그리고 또 ′′세상이 왜 이렇게 살기 힘들어 졌나..′′

′′이젠 한 많은 세상,, 더 살기 힘든 세상이 돼버렸구나..′′ 하고

눈물이 났습니다.

감리교신학대학교 학생 여러분,

다들 취업이다 뭐다, 스펙관리 하랴 학점 관리하랴,

아니면 인생의 고민들로 힘들고 바쁘실 것입니다.

하지만,

한 번만, 딱 한 번만이라도!

′′정′′을 가지고, ′′사랑′′을 가지고 돌아봐주세요.

나보다 더 힘든 사람은 없는지….

지금 내가 도와줘야 할 사람은 없는지….

점점 더 신뢰와 사랑을 잃어가는 세상,

한국에만 유독 넘치던 한국의 그 ′′정′′이 사라져 가는데,

다시 한 번!

초딩도,, 중딩도,, 고딩도,,

아닌우리 대학생부터!!

나부터 그 ′′정′′을 찾아가는 건 어떨까요?

대학생의 ′′가슴 뜨거운 열정′′ 좋지만,

이번 한 번만이라도 ′′가슴 따듯한 정′′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여기 정을 나눌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사랑의 열매에서 주관하는 ′′행복주주 캠페인′′입니다.^^

1. ′′행복주주′′란 ?

행복주주는 1004원이라는 작은 나눔을 바탕으로 나, 가족, 모임의 참여를 통해 더 밝은 내일의 행복공동

체를 만드는 사람들입니다. 용돈의 일부 또는 월급의 일부를 기부하거나, 동창회, 동호회 등 모임 회원들이 행복세상을 만들기 위해 회비의 일부를 나눔으로서 행복주주가 되실 수 있습니다.

ex) 1주 : 1004 원 = 10주 : 10040원


2. 사랑의열매 행복주주가 되시면..

- 자신 또는 가족, 직장, 모임 등의 이름으로 행복주주에 참여를 하실 수 있습니다.

- 소득공제가 가능합니다.(100%)

- 행복주주증서와 함께 사랑의 열매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행복주주 홈페이지에 사연 또는 소개 글을 보내주시면 메인과 소개 페이지에 게시됩니다.

- 행복주주로 참여하신 분(또는 모임 등)의 이름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일정액 이상)

- 행복주주의 투자로 만들어지는 행복세상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3. 1004원의 투자로 행복세상이 만들어 집니다. (1주=1,004원)

1주 나눔으로 영양이 부족한 2명의 아이에게 성장에 좋은 우유를 줄 수 있습니다.

5주 나눔으로 어린이들에게 예쁜 학용품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10주 나눔으로 어려운 한 가족에게 한 끼 식사를 차려줄 수 있습니다.

50주 나눔으로 노숙자에게 따뜻한 겨울 점퍼를 선사할 수 있습니다.

100주 나눔으로 포근한 이불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150주 나눔으로 결식 가정에 쌀 한가마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

행복주주 홈페이지 오픈 기념 나눔 행사

2008년 11월부터 2009년 1월까지 행복한 사회의 행복주주가 되신 분들에게 귀여운 사랑의 열매 천연 비누(은평 천사원 제작)를 선물로 보내드립니다. (10주 이상 참여하신 분께 선착순으로 총1004개를 드립니다.)

참여방법 : www.chest.or.kr/happy를 통해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참여기간 : 2008년 11월 1일부터 2009년 1월 31일까지

문 의 : manoflaw@chest.or.kr tel 02-6262-3073

P.S.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무시않고 여기까지 읽어주신 것만으로도 님의 마음 속에 깊은 곳의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간절히 부탁하나만 드릴게요. 혹시 상황이 여의치 않아 지금 당장 못 도와주시더라도 마음에

꼭 담아 두시고 주위에 어려운 분들 보거든 꼭 도와주세요. 작은 실천으로 다같이 함께 행복한 세상 만들어가요!

자기보다 낮은 곳에 눈을 돌릴 줄 아는 사람, 또 하나의 ′′사랑′′이 되는 사람 되시길! 행복한 하루 되세요^^*

- 행복주주 캠페인 온라인 서포터즈, 윤요셉(010-5046-4727)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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