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동정
[KMC뉴스] 논현교회, 감신대 군종목사 후보생 장학금 2천만 원 출연
- 작성자
- 부속실
- 등록일
- 2025-01-16 1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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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신대 유경동 총장과 논현교회 권영규 담임목사
지난 12일(일) 논현교회(권영규 담임목사)에서 감리교신학대학교(총장 유경동) 군종목사 후보생을 위한 장학금 2천만 원을 출연했다.
논현교회는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교회로 “기본으로 돌아가자”라는 비전을 가지고 말씀과 기도, 예배와 찬양을 중심으로 하나님 나라의 소망과 복음의 회복을 좇는 프런티어의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3040세대 청장년 부흥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끊임없는 접촉점을 만들어 세계의 복음화를 위해 나아가고 있다.논현교회를 담임하는 권영규 목사는 감리교신학대학교에 대한 깊은 애향의 마음으로 학생들을 지도해왔으며, 감리교 미래교회연구원 회장으로서 학생들을 울릉도, 독도, 제주도 등 국내의 다양한 지역 선교지 탐방을 이끌며 미래의 목회자들을 양성해왔다.권영규 담임목사는 그 마음의 일환으로 복음의 확장을 위한 선교의 열정을 가지고 특별히 감리교신학대학교 군종목사 후보생 한명을 지정하여 학부부터 대학원까지 지원되는 전액 장학금 2천만 원을 출연하게 됐다고 전했다.감신대 유경동 총장은 이 날 교회에 방문하여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 나라의 소망이 논현교회를 통해 세계로 흘러가는 역사의 순간을 지켜볼 수 있음에 큰 감사를 표했으며, 논현교회로부터 시작되는 군종목사 후보생 지원은 감리교 군 선교 발전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자 하나님 나라의 소망에 대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감리교신학대학교에는 현재 10명의 군종목사 후보생이 군 선교를 위하여 힘써 수학하고 있으며 논현교회를 시작으로 여러 교회가 군종목사 후보생 장학금 후원에 동참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혀 감리교 군 선교에 고무적인 희망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