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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영어교육 시장 어떻게 변할까?

작성자
타임스미디어
등록일
2008-12-31 00:00:00
조회수
815
첨부파일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07년 서비스업 부문 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남다른 교육열 때문에 사교육 시장의 지칠 줄 모르는 성장세가 눈에 띈다. 입시학원과 보습학원 등 입시 준비를 돕는 일반교과 학원의 지난해 매출액은 4조9,727억원으로 1년 전보다 20.3%나 늘어났고, 영어교육 및 직장인들의 외국어 학습 등의 영향으로 외국어 학원의 매출액도 32.4% 늘어났다.

한편 27일 교육과학기술부가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한 2009년 업무계획의 주요 골자 중 하나인 `고교 다양화 300 프로젝트′′도 향후 사교육 시장 변화의 가늠자가 될 것으로 보이는 부분인데, 여기에는 내년에 고교 30곳을 자율형 사립고로 지정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 때문에 새해에도 사교육 특히 영어교육에 대한 가계 지출 뿐만 아니라 사회적 투자는 갈수록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영어공교육에 대한 논쟁도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월 29, 30일 양일간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주한 영국문화원이 주최하는 ′′21세기 영어교육 정책 국제 심포지엄′′ 참석을 위해 내한한 영국의 응용 언어학자 데이비드 그래돌 박사는 "원어민이 아닌 한국 영어교사에게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영어교육은 조급증을 버리고 우수한 교사 양성부터 차근차근 시작할 때 결실을 맺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현장의 목소리는 학계의 주장과는 달리 약간의 시각차가 있다. 원어민활용에 적극적인 곳이 오히려 많다.

외국인강사 구인구직 전문업체 유에스워크(www.usawork.co.kr) 최창남 대표는 "현재 전국 50개 대학에서 매년 배출되는 사범대?교대 출신 영어교육과 학생이 1,200명에 이르고, 전국 2만9000명의 현직 영어교사들도 있다. 뿐만 아니라 죽어라 토플 점수에 매달리는데도 한국의 토플 평균 점수는 고작 213점으로 세계 91위에 불과하다"며, "언어체계가 영어와 전혀 다른 점까지 고려한다면 글로벌 환경 속에 원어민강사를 적극 활용하고 내부 영어교사는 원어민강사 관리시스템과 영어교육 환경개선에 더 힘을 쏟는 편이 효율적인 영어공교육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제안했다.

특히 사교육 분야에서 서울 수도권에만 영어교육이 집중돼 지역적 편중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는 점, 이로 인해 영어실력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격차, 소위 ′′잉글리쉬 디바이드(English Divide)′′가 갈수록 커지고 있어 빨리 시정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학계와 현장의 논란 속에 사교육 열풍과 정부의 영어몰입교육이 향후 어떠한 모습으로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2008/12/29 [15:07] ⓒ 뉴스웨이브

타임스테솔(TIMES TESOL)은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테솔(TESOL)자격증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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