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신학대학교(METHODIST THEOLOGICAL UNIVERSITY)

				

 
故안석모 교수의 1주기 추모예배 및 출판기념회가 지난 5월 20일(화) 백주년기념관 중강단에서 열렸다.
많은 내외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박종천 총장은 ‘나사로야 나오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이어 추모사에서 이덕주 교수는 고인과의 학창시절을 회상했으며 황득분 사모는 “안 교수님은 사모의 영성을 처음으로 신경써주신 분”이라고 말했다.
2부 ‘욥을 위한 변명’ 출판기념회에서는 김진두 목사가 저자 및 저서를 소개했다. 서평을 맡은 손운산 목사는 “목회자는 이 세상의 수많은 욥들을 위해 변명해 주는 존재”라며 “우리는 성도에게 목회상담적으로 대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사의 글에서 홍래경 박사는 “추모행사 준비위원장으로서 지도와 도움을 아끼지 않은 최이우 목사님과 종교교회, 수색교회, 그리고 감신 72동기회에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에게 일일이 감사 인사를 전해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전했다.
추모예배에 참석한 정다현 학우(신10)는 “안석모 교수님의 수업을 직접 듣진 않았지만 훌륭한 분이라고 생각해 참석했다”며 “교수님을 그리워하는 많은 분들에게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