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신학대학교(METHODIST THEOLOGICAL UNIVERSITY)

				

 
2014학년도 수시 및 정시 입시설명회가 지난 4월 13일(토) 백주년기념관 중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기도회와 학교 소개, 입시설명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 날 기도회의 설교를 맡은 박종천(조직신학) 총장은 ‘하나님 마음에 합한 목자’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박 총장은 예레미야 3장 15절 말씀을 바탕으로 “오늘 본문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신 약속의 말씀이다”라며 “감리교신학대학교는 믿음의 전도자, 사랑의 목회자, 지식과 명철을 갖춘 사람을 양성하는 곳”이라고 설교했다. 또한 “오늘 설명회의 참석한 모든 학생들이 더욱 큰 꿈을 품고 기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기도회 후엔 이덕주(도서관장) 교수가 학교소개를 했고, 뒤이어 서광은(교무처) 주임이 입시설명회를 맡아 진행했다. 입시설명회에선 2014학년도 모집인원, 지원 자격, 전형요소별 반영비율, 학생부 반영방법(수시), 수학능력시험 반영방법(정시), 경쟁률(2012, 2013년도), 성적현황(2012, 2013년도), 앞으로의 전형 일정, 합격전략 등의 설명이 이뤄졌다.
설명회에 이어 수험생을 대상으로 일대일 입시 상담 시간이 진행됐다. 학교 교직원 5명이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상담을 했으며, 지원 분야에 따라 각 분야의 전문 교직원이 상담을 맡았다.
한편, 이번 입시설명회에 참석한 신진철(인천 남고)학생은 “입시설명회에서 예배를 드린다는 점이 참 좋았고,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감리교신학대학교에 대해 친밀감을 느끼게 되었다”며 “특별히 반영 과목 및 성경 시험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2차 입시설명회는 오는 5월 25일(토) 오후 2시 소예배실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