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신학대학교(METHODIST THEOLOGICAL UNIVERSITY)

				

 
2월 6일 우리 대학 총장실을 방문한 박장원 목사는 탈북학생장학금 5백만 원을 박종천 총장에게 전달했다. 박장원 목사는 1946년 우리 대학을 졸업하고 부흥사 및 선교사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현재 인천방주교회 원로목사이다. 박 목사는 2004년 11월 장학기금 2억 원을 기부했고 2005년 2월 14일 장학기금 1억 원과 충북 괴산군 청천면, 영동군 상촌면, 전북 무주군 적상면 소재 토지 7만1천평의 토지, 소장하고 있던 도자기와 고서화, 호도화, 북한작가가 그린 금강산 수채화와 희귀우표, 주화 등 다수의 소장품을 기증했다. 이후 2007년부터 성경암송대회를 위한 장학금을 매년 3백만 원씩 후원했고, 2007년 개교 120주년 맞아 역사박물관후원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 2010년에도 발전기부금 1천만 원을 기부했으며 작년 5월 1일 감신 사랑의 밤에 참석하여 국제영성생활관 Vision Home 건립기금 1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모교와 후배를 위해 꾸준히 후원을 실천하고 있다. 저서로는 제1수상집 ‘붉은 깃발을 높이 들어라! 그 밑에서 순교하리라’와 제2수상집 ‘짧고도 기나긴~ 첫사랑 이야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