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동정
[뉴스엠] 서울연회·대림교회·춘천중앙교회 감신대를 위한 후원 잇달아
- 작성자
- 부속실
- 등록일
- 2024-04-24 13: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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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회 이용원 감독이 유경동 총장에게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감리교신학대학교 유경동 총장의 취임과 함께 학교발전기금 기부가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서울연회(이용원 감독)와 대림교회(강득환 목사), 춘천중앙교회(심성수 목사)에서 잇달아 감신대에 학교발전기금을 쾌척했다.
먼저 서울연회 이용원 감독은 지난 3월 22일 감신대의 발전을 위한 기금으로 3백만 원을 출연했다. 이 감독은 지난 해에도 감신대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출연한 바 있다. 이 감독은 기금을 전하면서 “감신대 학생들이 하나님의 품 안에서 자유롭게 학문하며 은혜로 살아가길 바란다.”는 말로 진심어린 마음을 전했다.
이어 대림교회(강득환 목사)가 지난 3월 23일 감신대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5천만 원을 기부했다. 대림교회는 서울 대림동에 위치한 교회로, 코로나 시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특별히 청년들의 신앙과 비전 함양에 힘써 청년 선교의 전초기지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강득환 목사는 “교회의 미래는 신학도들에게 있으며 교회는 이들을 위해 힘써 기도하고 후원해야 할 사명을 갖고 있다”며 사명감에 관한 특별한 의지를 전했다.또 춘천중앙교회(심성수 목사)는 특별히 농·어촌 출신의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3천만 원을 기부했다. 1898년 4월에 창립돼 올해로 126년의 역사를 지닌 춘천중앙교회는 감리회 선교역사에서 강원도 복음화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으며 기도와 예배를 중심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심성수 목사는 “이 시대에 가장 중요한 것은 주님의 말씀으로 훈련된 하나님의 사람들이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가는 것”이라며 특별히 “농·어촌의 유능한 인재들이 목회자로 준비해 가는 데 어려움이 없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이렇듯 학교를 향한 동문들의 진심어린 애정에 유경동 총장은 “한 아이가 자라나게 하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감신대에서 성장하고 있는 미래의 목회자가 될 학생들에게 든든한 마을과 같은 역할을 해주는 동문 목사님들과 교회의 성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대림교회 강득환 목사가 유경동 총장에게 학교발전기금 5천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춘천중앙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