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신학대학교(METHODIST THEOLOGICAL UNIVERSITY)

				

 
지난 1월 11일(월)부터 13일(수)까지 3일간 포천 한국중앙기도원에서 ‘Who am I?’라는 주제로 ‘2016 JC camp’가 열렸다. JC camp는 본교 동아리인 Wesley Revival Methodist Club(이하 W.R.M.C)주최로 진행된 캠프로 280명의 캠프참여자들과 50명의 교사들, 100명의 헬퍼들이 참여했다. 한편, ‘2016 JC camp’ 강사로는 이우봉(대전세연중앙교회 담임)목사가 초빙됐다.
이우봉 목사(이하 이 목사)는 ‘Who am I?’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아담과 하와가 불순종한 후에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아는가?”라는 질문으로 설교를 시작했다. 이어 이 목사는 십계명의 예를 들며 “주님께서 우리에게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씀을 주신 이유는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에게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는 것과 똑같은 것”이라고 말하며 “하나님께서는 우리 자녀 된 자들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알게 하기 위해 계명과 말씀을 주신 것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하나님과 약속을 한 것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사랑 안에 들어가면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고 성경말씀을 말하며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 안에 있어야하며, 내 자신이 연약한 사람임을 인정하고 예수님 영접해 피를 소유해야한다”고 말하며 말씀을 마쳤다. 설교이후에는 조별게임, Celebration, 교회별 기도시간 등 다양한 활동을 했고, 파송예배로 캠프를 마쳤다. 캠프가 끝난 후에는 단체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졌다.
스텝으로 참가했던 정성현(신학부)학우는 “스텝으로 섬기게 된 JC캠프는 캠프참여자들과 스텝, 헬퍼 모두가 하나 되어 초콜릿처럼 녹아버린듯한 느낌이 든 캠프였다”며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캠프참여자들이 머리에는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정체성을 품고 가슴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품고 살아가는 계기가 되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면 좋겠다“고 참가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