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신학대학교(METHODIST THEOLOGICAL UNIVERSITY)

				

 
16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떨렘감신”(이하 오티)이 3개 학생회(총여, 종과, 기과)의 주최로 2월 23일(화)부터 24일(수)까지 웨슬리 채플 및 광림세미나 하우스에서 열렸다. 23일 오전 9시 웨슬리 채플에서 여는 예배로 오티를 시작했다. 여는 예배는 이성민(실천신학)교수의 사회와 박종천 총장의 설교로 진행됐다. 예배 후에는 신입생들을 위한 홍영택(목회상담학)교수의 성교육과 수강신청 및 학생증 신청 안내가 이뤄졌으며 점심시간을 가졌다. 점심시간에는 각 조 조장들과 교정을 돌며 학교에 대해 소개를 받는 시간을 가졌다. 점심이후에는 학생회와 각 기관 및 동아리 소개를 했다.
동아리 소개를 끝으로 광림세미나하우스로 이동한 신입생들은 숙소배정을 받은 후 저녁식사를 했다. 저녁식사 후에는 광림세미나하우스 강당에서 이정배 목사의 특강을 들었다. 이정배 목사의 특강 이후 이뤄진 ‘만남의 장’은 신입생들이 본교 교수들에게 궁금한 점을 쪽지에 적어서 모은 후, 그 중 하나를 교수가 뽑아 대답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각각의 교수들은 신입생들이 가지고 있을만한 질문에 솔직하고 도움이 될 만한 답변들을 주어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만남의 장’ 이후에는 레크리에이션, 조별모임 등의 활동으로 23일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튿날 24일 오전 10시에는 이성민 교수의 설교로 닫는 예배가 진행됐으며 예배 후 조별사진을 찍고 오티가 마무리됐다.
한편, 오티에 참여한 이상희(신학부)학우는 ‘오티에 참가함으로서 함께 사역할 동료들을 알 수 있어 좋았다’며 ‘교수님의 말씀이나 선배들의 소개와 이야기가 학교생활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