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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신학대학교(METHODIST THEOLOGICAL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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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신부층단 창단예배 및 단장 취임식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1-03-23 00:00:00
조회수
2923
첨부파일
 

Date : 2009-03-30

Source : 기독교타임즈

Title : 끌어주는 선배·밀어주는 후배있어 든든

감신부층단 창단예배 및 단장 취임식

Article : 전국 각지의 감리교신학대학교 동문들이 감리교회 부흥을 위해 뭉쳤다. 100여 명의 감신대 동문들은 부흥에의 염원을 결집, 효과적·장기적인 ‘부흥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감신 부흥단’을 창단했다.

감신 부흥단은 지난 22일 갈보리교회에서 창단예배 및 단장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감신 부흥단 초대 단장에는 갈보리교회 강문호 목사가 취임했다.

강 목사는 “선배들의 지혜와 관록, 후배들의 열정과 패기를 한 데 모아 감리교회가 내실 있는 부흥을 일구도록 힘써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창단 예배에서 신문구 감독(서울연회)이 ‘영감의 갑절을 주소서’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신 감독은 “성령의 능력을 받으면 영안이 열려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세계, 영적인 세계를 보는 눈이 생긴다”면서 “영감의 갑절을 간구하였던 엘리사처럼 오늘 이 시대의 전도자가 되어, 감리교회, 한국교계를 선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취임식은 김규현 목사(총무)의 사회로 진행했다. 신현승 목사(부총무)는 “한국을 넘어 세계에서 성막론으로 유명한 강문호 목사님이 저술한 84권의 책 중에서 26개 국어로 번역돼 세계 곳곳에서 읽혀지고 있다”면서 “대학원생 2000명이 뽑은 차세대 한국 종교 지도자 100명 가운데 선정될 정도로 영향력 있는 목회자”라고 초대 단장을 소개했다.

이어 김홍기 총장(감신대)은 축사를 통해 “100여 년 전 로버트 하디 선교사가 부흥의 불꽃을 뿌렸던 것처럼 강문호 단장님을 위시한 감신 부흥단이 한국 교회를 다시 깨워 부흥의 역사를 세워 달라”고 주문했다.

안병수 목사(협성부흥단장) 역시 “어려운 시기에 창단된 감신부흥단의 첫걸음을 축하한다”면서 “협성부흥단의 24년 경험과 노하우를 함께 나누며 감신부흥단과 협력하여 선한 열매를 맺도록 기도하고 응원하겠다”고 축사했다.

또 추연호 목사(감신총동문회장)는 격려사를 통해 “122년 동안 ‘명문 신학교’로 자리한 감신대의 역량을 모아 지금의 난세를 극복하고 학교와 한국 감리교회의 자존심을 지켜달라”고 주문했다.

윤선주 기자 sun@km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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