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신학대학교(METHODIST THEOLOGICAL UNIVERSITY)

				

 
감리교신학대학교는 12월 13일 오전 11시, 백주년기념관 소예배실에서 2016학년도 IGST(International Graduate School of International Studies) 졸업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는 한국을 찾은 졸업생들의 가족, 친지 그리고 IGST 후원교회인 영등포중앙교회 김진두 담임목사, 안양교회 임용택 담임목사, 선린교회 권구현 담임목사, 수원목양교회 박성수 목사와 교회 성도들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냈다. 대학원장 김영래 박사는 “순종으로 부르심”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고, 영등포중앙교회 김진두 목사 격려사를 통해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복하고 격려했다.

이번에는 Richard Orang’o Ayiera(케냐), Cleto Noble Pera(필리핀), Phyu Phyu Zaw(미얀마) 학생이 신학석사(Th. M.)학위를 받게 됐다. 이들은 본국에 돌아가 목회활동을 하면서 한국감리교회와 해외 감리교회간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IGST졸업예배는 2월 학위수여식에 참석할 수 없는 IGST학생을 위해 매년 12월에 실시하고 2월 학위수여식 이후 정식학위를 수여받게 된다.

IGST(International Graduate School of International Studies) 프로그램은 우리 대학이 2005년부터 ‘현지인 선교사를 통한 선교’를 목표로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입학한 신학석사 과정의 학생은 후원교회를 통해 등록금, 기숙사비 전액을 후원받는다. (국제교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