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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창학’ 지원할 후원조직 출범” 감신대 발전협력위원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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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등록일
- 2011-03-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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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0-04-24-토
Source : 기독교타임즈
Title: “‘제2의 창학’ 지원할 후원조직 출범” 감신대 발전협력위원회 발족...위원장에 김기택 감독 위촉
Article: 감리교신학대학교(김홍기 총장, 이하 감신대)가 장기적인 발전과 도약을 지원할 65명의 파트너와 손을 잡았다. 감신대는 지난 19일 종합관 내 만찬실에서 ‘감리교신학대학교 발전 협력 위원회 발족식’을 가졌다. 55명의 위원과 10명의 고문으로 구성된 발전협력위원회는 이날 학교의 중장기적 발전을 위해 기도와 후원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발전협력위원회 위원장에 위축된 김기택 감독(성천교회)은 “감신대가 발전을 위한 귀한 일에 참여하게 된 것은 큰 영광이자 특권”이라며 “최선을 다해 맡겨진 일을 감당하도록 힘 쓰겠다”고 말했다. 이 날 부위원장에 김진두 목사(영등포중앙교회)와 류자형 목사(강서제일교회), 총무에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 부총무에 김학중 목사(꿈의 교회)가 각각 선임됐다.
발전협력위원회 위원들은 향수 4년 간 ‘신학교주일’을 준수, 그 헌금을 학교에 기탁해 운영과 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교수들과 영성 퇴수회를 열어 산학협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발전협력위원회의 지원으로 감신대는 23억의 발전기금을 모금하게 됐다.
인사말에서 김홍기 총장은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감신대가 제2의 창학의 역사를 이뤄갈 수 있도록 함께 해 달라”면서 “국내와 미주의 목회자, 평신도들이 동참한 발전협력위원회의 사랑과 정성을 웨슬리 영성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감신대는 ‘제2 창학’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친환경적 에코 캠퍼스를 비롯 감신대의 역사적 전통 회복을 위한 영성 캠퍼스 조성, 교육환경 개선, 글로벌 리더 육성 프로그램, 모금운동을 통한 감신역사박물관?교회음악관 건립 등 장기 발전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고 김 총장은 보고했다.
이어 고문에 위촉된 나원용 감독(종교교회 원로), 차현회 목사(미주 웨슬리언연합회장), 강병훈 목사(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사업협의회 이사장)가 “모교 사랑이 감리교회 사랑인 줄 알고 학교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면서 “학교는 세계적 리더를 키우고 세우는 일에 전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위촉식이 끝난 뒤 참석자들은 감신대 교정을 둘러보며 웨슬리채플, 장천생활관, 백주년기념관 등 모교의 발전상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윤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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