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신학대학교(METHODIST THEOLOGICAL UNIVERSITY)

 


2013학년도 1학기에는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미 공지한대로 수업시간 변경(75분 단위 수업), 교차수업(대/신대원 <-> 목신대원) 2과목 허용,  목신대학원 수요일 수업 실시, 그리고 통합수업 확대 등입니다. 특히 통합수업은 다음과 같은 사유로 인하여 불가피하게 진행되었음을 알려 드리오며  여러분의 많은 양해를 바랍니다.
 
 
학교에서는 지난해 대학원 석사과정 및  박사과정의 입학정원을 조정하고 2013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였습니다. 그런데 정원조정을 하기 위해서는 교과부에서 요구하는 몇가지  정원조정기준(교원확보율 전년도 이상 유지, 소속대학원 전임교원 확보, 전임교원 강의비율 60% 이상, 교원연구실적 확보 등)을 맞춰야 합니다.  이에 학교에서는 정원조정기준이 충족될 수 있도록 전임교원의 과목수를 전체적으로 60% 이상이 넘도록 조정하였고, 또한 수준 높은 강의를 위해  전임교원의 수업시수를 기본의무 강의시간(9시간)을 넘지 않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대학원 수업의 경우  기초필수 과목과 교단필수 과목 등 몇 과목이 통합수업으로 바뀌었으며, 학부의 경우는 시간강사가 주로 담당했던 교양필수 과목과 전임교원이 담당했던  전공필수 몇 과목이 합반 수업으로 진행되게 되었습니다. 
 
 
현재 학교에서는 이러한 대형강의  통합수업으로 인하여 수업의 질이 저하될까 우려되어 통합수업이 진행될 백주년기념관 중강당의 리모델링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음향, 좌석, 조명 등  새롭게 리모델링될 중강당은 쾌적하고 최신식 강의실로 변모하여 여러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제공할 것입니다.
 
 
아무쪼록 여러분의 깊은 양해를 다시  한번 구하며, 여러 가지 변경된 내용을 잘 확인하시어 새 학기에도 뜻깊은 시간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3. 2.
 
 
 
교 무 처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