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설문
“감신대발전협력위 발족” 위원장 김기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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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등록일
- 2011-03-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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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0-4-20-화
Source : 국민일보 미션라이프
Title: “감신대발전협력위 발족” 위원장 김기택 목사.. 개교이래 첫 후원 조직
Article: 감리교신학대학교의 새로운 도약을 지원할 대규모 후원 조직이 출범했다. 19일 서울 냉천동 감신대 종합관에서는 ‘감신대발전협력위원회’ 발족식이 열렸다. 이 학교 123년 역사에서 교계 인사들로 구성된 후원 및 자문 조직이 공식 설립되긴 처음이다.
김홍기 감신대 총장은 인사말에서 “1년에 1000만원씩 4년간 4000만원 이상 지원할 후원자를 찾아 전국을 돌아다닌 결과 최근까지 23억여원의 헌금을 모을 수 있었다”며 “이를 목회 지향적인 좋은 웨슬리언을 양육하는 기틀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참석자들에게 감신대 제2 창학 추진 경과를 설명했다. 친환경적 ‘에코 캠퍼스’ 및 감신대의 역사적 전ㅌ오 회복을 위한 ‘영성 캠퍼스’조성, 교육환경 개선, 글로벌 리더 육성 프로그램, 모금운동을 통한 감신역사박물관?교회음악관 건립 등 장기 발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어 발전협력위원회 임원들에게 위촉패가 전달됐다. 위원장 김기택(성천교회) 목사, 부원장 김진두(영등포중앙교회) 목사, 총무 유기성(선한목자교회) 목사, 부총무 김학중(꿈의 교회) 목사 등 55명의 목회자, 평신도가 후원이사에 선임됐다. 나원용(종교교회 원로) 차현회 (미주웨슬리언연합회장) 강병훈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사업협의회 이사장) 목사 등 원료 목회자 10명은 고문으로 위촉했다. 강 목사는 축사에서 “돈을 모아 시설을 늘리는 것만이 발전은 아니다”며 “새로운 시대를 이끌 글로벌 리더를 키우는 일에 감신대가 더욱 관심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감신대 학생들은 플루트 앙상블과 율동 찬양으로 행사를 축하했다. 행사가 끝난 뒤 참석자들은 김 총장의 안내를 받으며 감신대 교정을 둘러봤다.
-지호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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