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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신학대학교(METHODIST THEOLOGICAL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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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U 뉴스

감리교신학대학교, 제1회 ‘교수학술포럼’ 개최

작성자
최고관리자
등록일
2022-01-01 00:00:00
조회수
408
첨부파일
				

감리교신학대학교는 3월 28일(월) 오후 4시 웨슬리채플에서 제1회 교수학술포럼을 개최하였다. 교수학술포럼은 한국 사회와 교회의 당면 이슈에 대해 신학적 성찰과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처음 진행되었으며, 이번 대회를 포함해 총 6회(학기별로 3회씩)의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논문 발표회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다. 권진숙 교수(목회상담)가 사회를 맡았고 오성주 교수(대학원장)의 기도와 이후정 총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첫 번째 발표자는 종교철학과 장재호 교수로, ‘자유 의지에 대한 과학신학적 고찰: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논문을 발표하였다.


 


  발표자인 장재호 교수(종교철학)는 오징어 게임을 중심으로 자유의지에 대한 과학신학적 담론을 제기했다. 고전물리학, 뇌과학, 양자역학 등 과학적 논의에 이어서, 자유의지에 대한 신학적, 철학적 논점에 대해 발표했다. 자유의지를 드라마의 등장인물이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한 사례를 통해서 참여자들에게 사회 이슈에 대한 신앙적 도전을 던졌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삶을 결정하는 것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우리가 자유의지로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다’라고 설명하며 발표를 마쳤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 정삼희 목사(신도중앙교회)와 김형순 원우(대학원생 대표)가 논문에 대해 질문을 하였으며, 진지한 토론의 시간이 이어졌다. 약 2시간 정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세계화가 가져온 양극화 문제와 그 현장을 걸어가는 한국 교회가 어떤 윤리를 지녀야 하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조망과 통찰이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


 


  이 행사를 준비한 임진수 교수(대학원 교무처장)는 “본 교수학술포럼의 논문 발표를 통해 우리 시대가 당면한 신앙적이고 사회적인 이슈에 대하여 심도 있는 신학적 성찰과 대안적 논의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좌측부터 김형순 원우, 정삼희 목사, 장재호 교수, 권진숙 교수

▶ 좌측부터 김형순 원우, 정삼희 목사, 장재호 교수, 권진숙 교수

학술 포럼을 위해서 기도하는 오성주 대학원장

▶ 학술 포럼을 위해서 기도하는 오성주 대학원장

격려사를 하는 이후정 총장

▶ 격려사를 하는 이후정 총장

논문에 참고한 ‘오징어 게임’ 스틸컷

▶ 논문에 참고한 ‘오징어 게임’ 스틸컷

학술 포럼 발표 내용을 청취하는 참여자들

▶ 학술 포럼 발표 내용을 청취하는 참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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