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

메인콘텐츠 바로가기

감리교신학대학교(METHODIST THEOLOGICAL UNIVERSITY)

통합검색

감신소식

> 감신소식 > MTU 뉴스 > MTU 뉴스

MTU 뉴스

감리교신학대학교, 제3회 ‘교수학술포럼’ 개최

작성자
최고관리자
등록일
2022-01-01 00:00:00
조회수
415
첨부파일
				

감리교신학대학교는 5월 30일(월) 오후 4시, 웨슬리채플에서 제3회 교수학술포럼을 개최하였다. 교수학술포럼은 목회현장과 학교와의 연결을 위한 대화의 장을 여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제 그 세번째 시간을 맞이하였다. 금번 학술포럼에서는 권진숙 교수가 사회를 맡았으며, 박해정 교수의 기도 후 이후정 총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제3회 학술포럼의 발제자인 오광석 교수는 ‘존 웨슬리의 성직 이해: 평신도 목회직을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논문을 발표하였다.


 


 오광석 교수는 “웨슬리에게 교회의 존재 목적은 선교이며, 교회의 모든 직제는 기본적으로 선교를 위한 도구이다. 웨슬리는 이 목적을 위해 초기 감리교 안에서 평신도 설교자라는 새로운 직책을 발전시켰다. 그리고 같은 목적을 위해 그들에게 성직안수를 실행하였다”며 “최근의 COVID-19 감염병 사태는 더 이상 평신도들이 신앙생활을 위해 목회자에게만 의지할 수 없는 상황을 초래하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모임에 대한 제재와 제약으로 교회의 본질이라 할 수 있는 공동체성이 위협받았다. COVID-19 감염병 사태가 진정된 이후에도 앞으로 교회는 이전과는 다른 위기와 도전에 직면하게 될 듯하다”며 “따라서 교회는 이제 성직자를 중심으로 모이던 형태에서 벗어나 평신도들이 목회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며 평신도 목회자의 역할을 해야 한다.”라는 평신도 목회에 대한 사명과 미래에 대한 통찰을 제시했다.


 


 이번 발표에는 현장에서 목회를 하는 김종윤 목사(평동교회), 기문규 목사(혜화동교회)가 논찬자로 참여했다. 토론 시간에는 학교와 현장을 연결하는 다양한 대화가 진행되었다. 김종윤 목사는 “논문에 대한 토론을 통해 전통적인 성직(목회직) 이해를 넘어 이 시대에 바람직한 목회 이해와 목회자상을 모색해 볼 수 있었다.”며 “특별히 웨슬리의 평신도 사역자 활용의 역사와 의미를 고찰해 봄으로 평신도 목회의 사명과 미래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좌측부터 발제자 오광석 교수(웨슬리연구), 사회자 권진숙 교수

▶ 좌측부터 발제자 오광석 교수(웨슬리연구), 사회자 권진숙 교수(목회상담)



기도하는 박해정 교수 (기획연구처장)

▶ 기도하는 박해정 교수(기획연구처장)

 


격려사를 하는 이후정 총장

▶ 격려사를 하는 이후정 총장


좌측부터 논찬자 기문규 목사(혜화동교회), 김종윤 목사(평동교회)


▶ 좌측부터 논찬자 기문규 목사(혜화동교회), 김종윤 목사(평동교회)


감신교수학술포럼 실시간 온라인 중계 모습


▶ 감신교수학술포럼 실시간 온라인 중계 모습

 

비밀번호 입력
담당부서 :
기획연구과
전화번호 :
02-361-9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