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신학대학교(METHODIST THEOLOGICAL UNIVERSITY)

				
9월 27일(화) 오전 11시 30분 본교 총장실에서 ‘감신대와 한감독기념신학교의 상호협력을 위한 MOU’가 진행되었다. 학술적 목적의 학생 교환과 교수 지원 등이 주요 내용으로 이루어진 이번 MOU를 통해 감신 국제 협력의 범위가 더욱 확장되었다.

 

이후 12시 채플에서 한감독기념신학교의 총장인 한상호 목사(주안교회)가 “나의 필리핀 선교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필리핀 민다나오 섬에 위치한 한감독신학대학교은 2005년 처음 10명의 신학생으로 시작하였다. 현재는 미연합감리교회 인준 신학교로 대학원 과정까지 개설하였으며 학생의 학비와 기숙사비 일체를 주안감리교회에서 후원하고 있다. 한상호 목사는 설교에서 ‘하나님께서 필리핀에 현지지도자를 양성하라는 비전을 주셨기 때문이다’라고 설교하며, ‘우리 모두 선교사의 마음가짐으로 목회에 임해야 한다’고 하였다.

 

무엇보다 한감독기념신학교는 무슬림, 공산 반군 등의 여러 가지 위험요소 속에서 꾸준히 내적 외적으로 성장하면서 필리핀 연합감리교회 내 영향력 있는 목회자 및 선교사를 많이 배출하며 좋은 선교의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 한감독기념신학교와 MOU를 체결한 일이 앞으로 감리교신학대학교가 학술적 지경을 넓혀나가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 기도하는 한상호 목사(한감독기념신학대학원 총장)


▶ 감신대와 한감독기념신학대학원 MOU 체결 서명


▶ 감신대와 한감독기념신학대학원 MOU


▶ 말씀을 전하는 한상호 목사(주안교회)


▶ 감신대와 한감독기념신학대학교 업무 협약식(MOU)




2022년 9월 27일(화)

감리교신학대학교 대외협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