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신학대학교(METHODIST THEOLOGICAL UNIVERSITY)

				
11월 29일(화) 예배는 한 학기를 마감하는 종강예배로 드려졌다. 2022학년도 2학기는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던 대면예배가 시작된 학기로 그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대면예배에 참여하는 학생이 점차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온라인 예배보다 현장 예배로 예배에 전심을 다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인상적인 학기였다.

 

종강예배는 대학원 교무처장 이성림 교수의 인도로 진행되었으며, 예배설교는 ‘십자가에 못박힘의 영성’이라는 제목으로 이후정 총장이 설교하였다. 이후정 총장은 ‘모든 것에는 시작이 있으면 종말이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신앙의 여정 속에서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해서 힘쓰자’라고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십자가에 못박히는 것이 아니고서는 예수님과 하나가 될 수 없다고 말하면서, 우리의 생활 속에서 예수처럼 십자가의 흔적을 가지고 살아가기를 바란다’라며 설교를 마쳤다.

 

예배 후 ‘제13회 산상수훈성경암송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산상수훈 성경암송대회는 매년 학생경건처와 여동문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진행하는 행사로 수상자들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제공하고 있다. 신학전공 서훈석 등 학생 11명이 수상하였으며 오늘 채플에서 수상자가 함께 마태복음 5장 1절~16절을 암송하였다.

 

이후 미국 디트로이트 연합감리교회의 장학금 1,560만원 전달식이 있었으며, 이후정 총장의 축도로 예배가 끝났다.
 

 

▶종강감사예배


▶기도하는 학생들



▶ 설교하는 이후정 총장



▶ 종강예배를 기념하여 단상에 올라 찬양드리는 합창단


▶마태복음 말씀을 암송하는 산상수훈대회 수상자들



▶디트로이트 교회 장학금 전달식





2022-11-29

감리교신학대학교 대외협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