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신학대학교(METHODIST THEOLOGICAL UNIVERSITY)

				
지난 3월 30일(목) 오후 12시, 감리교신학대학교 웨슬리채플에서 감리교 군선교회 회장인 강필성 목사가 “주님이 부르십니다”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본 예배는 학부 남성 중창단 ‘에이레네’의 ‘은혜 아니면’ 찬양으로 시작되었으며, 육사교회 정재원 군목이 대표기도를, 장재호(종교철학) 교수가 사회를, 군종사관후보생들의 ‘주 품의’ 특별찬양이 이어졌다.

 

먼저 강필성 목사는 “기도하면 역사가 반전되고, 희망의 빛이 비친다”며 “기도를 회복하면 하나님께서 일어나 역사하신다”고 전했다. 이어 “기드온은 위대한 계획에 자격을 갖춘 자가 아니었지만 그럼에도 그를 부르셨다”며 “부족한 자를 택하여 역사하심으로 하나님이 얼마나 위대하신 지를 드러내길 원하신다”고 설명했다. 또한 “하나님께선 우리 안에 이미 놀라운 능력을 준비시켜 주셨다”며 “우릴 부르실 때 믿음으로 아멘하며 순종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기드온처럼 우리 민족을 살리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자”며 “이사야처럼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란 고백이 있길 소망한다”고 말씀을 마쳤다. 이후 강필성 목사의 축도로 예배가 마무리됐다.



▲에이레네의 찬양

▲대표기도를 맡은 정재원 군목

▲군종사관후보생들의 특별찬양

▲설교하는 강필성 목사


2023-03-30
감리교신학대학교 대외협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