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동정
[웨슬리안타임즈] 감리교신학대학교 유경동 총장, 테일러 신학대학 장진 교수 및 이광용 선교사와 학교의 비전에 대해 논의
- 작성자
- 부속실
- 등록일
- 2024-08-08 19: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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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수) 테일러 신학대학교의 장진 교수와 세네갈에서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있는 이광용 선교사(정동제일교회 파송)가 감리교신학대학교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유경동 총장, 이은재 교수(교회사), 양성진 교수(기독교교육학/대학원 교무처장)이 함께 자리하여 감리교의 미래와 선교의 비전에 대해 함께 논의 했다.테일러 신학대학은 175년 이상 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세계적 기독교 명문 대학이다. 또한 크리스천 리더십을 선도하는 대표적 신학대학으로 기독교의 정신을 바탕으로 2천명의 학생이 신학의 도(道)를 걸으며 기독교 지도자로 양성되고 있다.특별히 지난 학기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보낸 2명의 교환학생을 통해 학문을 교류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상호 학교 간 교류 프로그램을 증진시켜 학생, 교수 교류 등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또한 향후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는 영어로 수업하는 과목을 개설하여 외국 대학의 학생들도 감리교신학대학교의 역사와 전통과 더불어 감리교의 신학을 공부할 수 있도록 교과목에 대한 발전방향도 제시했다.이어 세네갈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는 이광용 선교사는 세네갈에서 초·중등학교를 설립해 약 450명이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헌신하고 있다. 이광용 선교사는 향후 세네갈 학생들이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수학할 수 있도록 가르침의 열정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유경동 총장은 상호 학교가 협력하여 좋은 믿음의 결실을 이룰 수 있도록 감리교신학대학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마음을 전했다.왼쪽부터 양성진 대학원 교무처장, 이광용 선교사, 테일러신학대학 장진 교수, 유경동 총장, 이은재 교수(교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