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신학대학교(METHODIST THEOLOGICAL UNIVERSITY)

				
지난 4월 27일(목) 오후 12시, 감리교신학대학교 웨슬리채플에서 총학생회 주관 채플이 드려졌다. 본 예배는 제 39대 총학생회 ‘재’의 찬양으로 시작되었으며 총학생회 총무인 최지원 학우가 대표기도를, 신앙부장인 권규호 학우가 성경봉독을 맡았다. 이어 예신감리교회 담임목사인 서도원 목사가 ‘The Day’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먼저 서도원 목사는 “하나님을 만나는 ‘더 데이’(The Day)를 피할 수 없다”며 “하나님을 만나는 날에 우리가 주님을 위해 살았다는 기쁨이 넘치는 날이거나 후회하는 날이 될지를 결정짓는 것은 바로 ‘오늘’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스도인으로 살아야 한다”며 “그리스도인의 삶은 죄와 사망 가운데 놓여 어둠 속에 사는 이들을 빛으로 인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는 것이 우리의 삶을 만들어가는 재료가 된다”며 “하나님을 만나는 경험과 체험이 우리를 그리스도인으로 살게 한다”고 전했다. 다음으로 서도원 목사는 “인생의 목표를 분명히 정해야 한다”라며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기 위해 목회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성공하기 위해 사는 삶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는 삶을 살자”며 “하나님 앞에 서는 그날을 잘 준비해 부끄럼 없이 주님 만나기를 축원한다”고 설교한 후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총학생회의 찬양

▲최지원 학우의 대표기도

▲권규호 학우의 성경봉독

▲설교하는 서도원 목사


2023-05-08 
감리교신학대학교 대외협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