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신학대학교(METHODIST THEOLOGICAL UNIVERSITY)

				
지난 5월 8일(화) 오후 12시, 본교 웨슬리채플에서 정동제일교회 천영태 담임목사가 말씀을 선포했다. 본 예배는 박해정 교수가 인도했으며 감리교신학대학교 합창단의 ‘주님’ 찬양 후 천영태 목사가 ‘끈’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먼저 천영태 목사는 “신학교에서 좋은 관계를 맺는 것은 향후 우리의 목회에 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관계를 맺어도 자기 앞에 놓인 이익에 자신을 먼저 챙기면 그 끈은 영원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사도바울도 선교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그를 배신하고 공격했던 사람들도 한때는 같은 끈으로 이어진 사람들이었지만 결국 마지막 순간에 그 끈을 끊거나 놓아버렸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끈에는 우리를 구원하신 생명의 끈과 구원을 통하여 우리를 붙잡으시는 교재의 끈이 있다. 사람은 끈을 놓지만 하나님은 놓지 않으신다"고 전했다. 또한 “하나님과의 교재의 끈을 놓치면 아무리 신학과 사역을 해도 방탕해질 수밖에 없다”며 “하나님께선 사랑을 통하여 우리에게 생명의 줄을 보이셨고 우리는 그 줄을 잡아야 한다”며 말씀을 전한 후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감리교신학대학교 합창단의 찬양


▲설교하는 천영태 목사



▲축도하는 천영태 목사


2023-05-08 
감리교신학대학교 대외협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