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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ke대학 에드가르도 콜론 에메릭 학장, “감리교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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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3-06-15 14: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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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5월 23일(화) 오후 12시, 감리교신학대학교 웨슬리채플에서 듀크대학 에드가르도 콜론 에메릭 학장이 말씀을 전했다. 본 예배는 김인수 교수가 사회를 맡았으며, 본교 합창단이 ‘놀라움에 찬 내 영혼 어디서 시작할까?’를 찬양했다. 이어 에드가르도 콜론 에메릭 학장이 ‘감리교의 미래’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먼저 에드가르도 콜론 에메릭 학장은 “교회의 시작은 오순절이다. 성령의 임재와 권능은 교회를 단순한 사교 모임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몸이자 하나님의 백성으로 구성한다”고 말했다. 또한 “감리교의 시작은 오순절이다. 1738년 5월 24일, 존 웨슬리는 앨더스게이트에서 열린 사교모임에 참석했다가 마틴 루터의 설교를 듣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에드가르도 콜론 에메릭 학장은 “감리교가 자비의 새로운 오순절을 맞이하며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만나기 위해 사회 중심과 주류가 아닌 낮고 소외된 곳, 사회의 주변부인 변방으로 나아간다면 감리교의 미래는 있다”고 설교한 후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감리교신학대학교 합창단의 찬양
▲설교하는 에드가르도 콜론 에메릭 학장
▲축도하는 에드가르도 콜론 에메릭 학장
2023-05-23감리교신학대학교 대외협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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