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신학대학교(METHODIST THEOLOGICAL UNIVERSITY)

				
지난 6월 12일 월요일 오전 11시, 백주년 기념관 소예배실에서 69학번 졸업 50주년 기념 홈커밍 감사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김희영 목사의 인도로 진행되었고, 여우훈 목사(전 서울연회 감독)의 기도 후 권용각 목사(전 중부연회 감독)의 나의 나된 것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였다.

 

권용각 목사는 “사도바울은 박해자였던 자신이 복음을 전하는 사도가 된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다고 말했다”며 “우리가 목사가 되고 정년을 맞이하는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임을 기억하자”고 말했다. 이어 “아펜젤러와 같은 열정과 용기, 그리고 영생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아름다운 마지막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우리의 정성이 마중물이 되어 더 큰 물줄기가 되길 기도한다”고 말씀을 마쳤다.

 

69학번 동기회는 후배들을 위하여 장학금 3,550만원을 전달하였다. 장학금은 목회를 소망하는 학생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교가제창 후 전용재 목사(전 감독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 인도하는 김희영 목사


▲ 기도하는 여우훈 목사


▲ 설교하는 권용각 목사


▲ 축도하는 전용재 목사


▲ 장학금 전달식


▲ 대학원 앞 단체사진 (73년 졸업앨범 단체사진과 행사 당일 단체사진)

2023-06-16
감리교신학대학교 대외협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