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신학대학교(METHODIST THEOLOGICAL UNIVERSITY)

				
지난 9월 5일(화)부터 6일(수)까지 광림수도원에서 2023학년도 2학기 학부 영성집회가 열렸다. 이번 영성집회는 학부생 295명이 참석했으며, 박우영(매화교회) 목사와 김정석(광림교회) 감독이 말씀을 전했다.

 

영성집회 1일차는 학교에서 출발해 아이스브레이킹 후 집회 및 소그룹 모임을 가졌다. 만나교회의 만나 워십팀과 함께 뜨겁게 찬양한 후 박우영 목사가 ‘믿음의 실험을 멈추지 말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우영 목사는 완전한 믿음을 향하여 나아갈 때 계속해서 실험해야한다고 하였다. 청년 시절만큼 아름다운 시기는 없으며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이 시기를 잘 사용하여 넘어지고 힘들지라도 말씀 앞에 정직하게 살아나가며 지켜나갈 때 비로소 믿음의 완전을 이루어 나갈 수 있다고 전하였다.

 

집회 2일차 오전에 있었던 두 번째 집회는 본교 찬양팀 프레젠스의 찬양 후 김정석 감독이 ‘다가올 세대를 준비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정석 감독은 우리가 살고 있는 절망과 어둠의 시대 때 역동성이나 생명력을 찾을 수 없는 이때를 엘리야처럼 기도하며 살아야 하고 기도의 힘을 믿고 여호수아가 요단강을 건널 때 돌을 쌓아둔 것처럼 항상 하나님의 절대 주권적인 역사를 기억하면서 살아가야 한다고 전하였다. 그 안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알아가고 그 사명에 따라 살아갈 때에 어떠한 어려움 가운데서도 기도하며 구속의 역사 가운데서 나의 역사를 이루는 세대가 되기를 바라며 설교를 마쳤다.

또한 교수와 학생들 간의 교제를 나누는 소그룹 모임이 진행되었다. 소그룹에서는 서로의 삶을 공유하고, 함께 기도하며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설교하는 박우영 목사


▲만나교회 만나워십의 찬양


▲찬양하는 프레젠스


▲설교하는 김정석 감독


▲찬양하는 학생들


▲소그룹 나눔


2023-09-21
 
감리교신학대학교 대외협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