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신학대학교(METHODIST THEOLOGICAL UNIVERSITY)

				
지난 10월 5일(목) 오후 12시, 백주년기념관 3층 소예배실에서 글로벌 채플이 드려졌다. 코로나로 인해 장기간 멈춰있던 영어예배가 글로벌 채플이란 이름으로 새롭게 시작되었다.

 

글로벌 채플은 찬양을 시작으로, 이후정 총장의 인사말과 게스트 소개, 설교, 결단 찬양 그리고 축도로 진행되었다. 본 채플의 설교를 맡은 세인트폴 신학대학교(Saint Paul School of Theology) 제이 시몬스(Dr. Jay Simmons) 총장은 ‘The Heavenly and Earthly Cities: A Political Scientist Goes to Seminary’(마태복음 22장 36~40절)란 제목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 말씀을 전했다. 이후 박건우 목사의 결단 찬양과 전영호 박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글로벌 채플의 첫 예배는 5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기존 방식의 예배가 아닌 다양한 언어로 드려지는 예배이기에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졌다. 특별히 이번 예배에는 제이 시몬스 총장뿐만 아니라 Hancock 입학처장, 황희성 교수, 전영호 교수, 한인 총동문회 총무 김인성 목사 총 4명의 외부 손님이 함께했다.

 

글로벌 채플은 영어와 일본어로 진행될 예정이며, 화요채플, 목요채플과 동일하게 채플 출석이 인정된다. 외국어에 관심 있는 학부 및 대학원생 누구나 환영한다.


▲ 설교를 맡은 제이 시몬스 총장


▲ 결단찬양


▲ 축도하는 전영호 박사


▲ 단체사진


2023-10-06
 
감리교신학대학교 대외협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