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신학대학교(METHODIST THEOLOGICAL UNIVERSITY)

				
지난 11월 23일(화) 오후 12시에 감리교신학대학교 웨슬리채플에서 화요예배가 드려졌다. 이번 예배는 에이레네의 ‘주 품에’, ‘시편 20편’, ‘선한 능력으로’ 찬양으로 시작되었다. 그리고 김충연 교수가 대표기도와 성경봉독을 담당했다. 이어 서울연회 총무인 신현주 목사가 ‘지혜로운 사람답게 살라’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먼저 신현주 목사는 “지혜로움이란 것은 어리석은 일을 벌이는 것이다. 어리석음의 특성은 남을 눌러 내리고, 비방하고, 스스로의 욕망에 넘어지는 어둠의 특성을 지녔다. 즉 하나님 앞에 가져갈 것이 없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신현주 목사는 “우리는 어두움을 멀리함에 힘쓰고 빛의 사람으로 살아가야 한다. 성령 충만함으로 날마다 승리하며 빛을 향해 날아 오르는 감리교신학대학교의 모든 학생이 되길 소망한다”고 설교했다.

예배 후 제15회 산상수훈 성경암송대회 수상자들을 위한 시상이 진행됐다. 산상수훈 대회 2단계에서는 대학원 2/4학기 방예찬 원우, 목회신학대학원 6/6학기 김태훈 원우, 본교 83학번 유은숙 목사가 상을 받았으며 3단계에서는 본교 95학번 이신숙 목사가 수상했다. 시상식 이후 신현주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 에이레네의 찬양


▲ 기도를 맡은 김충연 교수


▲ 설교를 맡은 신현주 목사


2023-12-01 
감리교신학대학교 대외협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