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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학기 종강예배 및 이후정 총장 은퇴찬하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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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3-12-01 14: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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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8일(목) 감리교신학대학교 웨슬리 채플에서 2023년 2학기 종강예배 및 이후정 총장 은퇴찬하예배가 드려졌다. 이번 예배는 박해정 교수가 사회를, 남기정 교수가 대표기도를 맡았다. 이어 감리교신학대학교 합창단의 ‘지금까지 지내 온 것’ 찬양 후 이후정 총장이 ‘아버지 미니스트리’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4년간의 총장기간 동안 기도해 준 성도님들과 교회, 목사님들과 수많은 제자들, 가까이서 도와준 보직 교수들과 사랑하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와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그 무엇보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일에 근신하고 신중하길 바란다. 그리스도의 인격과 형상으로 성화의 본질인 겸손과 온유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사역자가 되는 것이다. 우리의 목적과 사명은 그리스도의 길을 따라가는 것이며, 우리의 존재 이유는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다하는 것임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모든 학생이 그리스도의 은혜를 갖고 복음을 전하는 선한 목자, 광야의 예언자가 되길 바란다”고 설교했다.
▲설교하는 이후정 총장
설교 후 1991년 9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교수로 재직하는 동안 학문발전과 후학양성에 큰 공헌을 한 이후정 총장에게 모든 교수와 학생 직원의 감사가 담긴 은퇴찬하패를 증정했다. 이어 감리교신학대학교 이사장인 김상현 목사가 “하나님께서 이후정 총장의 은퇴 후의 삶도 계획하셨을 줄 믿는다. 왜냐하면 이후정 총장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할 줄 알기 때문이다. 은퇴 후의 삶도 본받고, 따라가고 싶은 모습의 삶을 살아가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고 축사했다.
▲ 축사하는 김상현 이사장
이어 특별찬양이 이어졌다. 먼저 WRMC와 에이레네가 함께 ‘은혜’를 찬양했으며, 박은영 교수가 오르간으로 찬송가 305장 ‘나 같은 죄인 살리신’을 연주했다. 마지막으로 감리교신학대학교 교수 전체가 ‘주의 은혜라’를 찬양했다.
▲ 특송하는 WRMC와 에이레네 찬양팀
▲ 오르간을 연주하는 박은영 교수
▲ 특송하는 감리교신학대학교 교수들
다음으로 총동문회에서 장천생활관 가구 교체를 위해 모금한 5억 2천만원 전달했다. 이에 학교에서는 힘쓴 총동문회장 조장철 목사에게 감사패 전달을 진행했다. 조장철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모금을 통해 감신을 졸업한 선배들이 얼마나 모교와 후배들을 사랑하는지 알게 되었다. 모든 것을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생활관 가구교체 후원금 전달
끝으로 교가를 함께 부른 후 전 서울연회 감독이자 옥토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원성웅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 축도하는 원성웅 목사
▲ 단체사진
2023-12-01감리교신학대학교 대외협력실
- 담당부서 :
- 대외협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