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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교회, 고촌교회 학교발전후원금 전달
- 작성자
- 대학대표관리자3
- 등록일
- 2024-02-19 09: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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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연회 부평동지방 부광교회(담임목사 김상현)는 지난 12월 3일, 감신대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학교발전기금으로 조성한 3천만원을 유경동 교수(감신대 총장 당선인)를 통해 전달하였으며 전달하면서 신학생들의 영성 훈련에 써달라고 요청했다.
감신대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상현 목사(중부연회 전 감독)는 이날 예배에서 “최근 여러 교회가 감신대를 후원하는 일에 나서고 있다”고 전하고 “우리 교회도 대림절 기간에 신학교를 후원하는 의미 있는 일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김상현 목사는 특히 감신대 16대 총장으로 선출된 유경동 교수를 소개하면서, 유 교수가 추진하는 2024년도 학교발전계획 가운데 삼각산 기도원 리모델링 사업을 지목한 뒤 “부광교회의 발전기금이 이러한 일에 사용돼 신학생은 물론 감리교인의 영성훈련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박정훈 목사가 담임으로 있는 고촌교회가 성탄절 헌금에서 2천만 원을 감리교신학대학교 발전기금으로 후원하였다. 감리교신학대학교 대학원(M. Div.) 직전 총동문회장인 박정훈 목사는 지난 12월 24일 주일예배를 통하여 교회를 방문한 감신대 16대 총장 당선자인 유경동 교수에게 이 기금을 전달하였다.
박정훈 목사는 사도행전 29장을 이어가는 고촌교회 교우 여러분의 성탄절 헌금을 감신대 발전기금으로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시대를 이끌어갈 훌륭한 목회자들이 감신대에서 많이 배출되기를 소망한다고 그 뜻을 밝혔다.
유경동 총장 당선자는 고촌교회가 지역사회를 넘어 한국 기독교계에 소문난 감리교회라서 자랑스럽다고 강조하면서 박정훈 목사와 함께 행복한 교회를 만들어가는 교우님들의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라고 인사의 말을 열었다. 특히 지역사회에서 소문난 고촌교회의 문화 사역을 통하여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감당하기를 부탁하면서 교우님들의 정성이 담긴 감신대 발전기금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촌교회를 출석하는 김진두 전 감리교신학대학교 총장이 교우들을 대표하여 유경동 총장당선자에게 기금을 전달함으로써 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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