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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신학대학교 제16대 유경동 총장 취임
- 작성자
- 대학대표관리자4
- 등록일
- 2024-03-18 09: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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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2일(화) 오후 12시 감리교신학대학교 웨슬리채플에서 제15 · 16대 이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 취임식에서는 유경동 신임 총장에게 임명식을 수여하고 감신대 총장의 직무가 이후정 총장에서 유경동 총장으로 인계되었다.
예배는 홀리클럽의 찬양으로 시작하여, 조장철 목사(감신 총동문회장)의 기도와 양성진 교수(대학원교무처장)의 성경봉독으로 이어졌다. 이후 김상현 이사장은 ‘하나님께서 기억하시는 삶을 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솔로몬이 발견한 중요한 가치는 사람들에게 기억되는 것이 아닌 하나님께 기억되는 것이었다’ 며, ‘새로운 임기동안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바라보며 사람들의 기억이 아닌, 하나님의 기억에 남는 자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씀을 선포했다.
임기를 마친 이후정 박사는 건강상의 이유로 임진수 교수(대학원장)가 이임사를 대독 하였다. 이후정 박사는 ‘반석에 세운 감신을 섬길 수 있음에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고 전하며, ‘학교를 사랑하며, 함께 기도해 준 모든 감신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임사 이후 원성웅 감독(전 서울연회 감독, 현 옥토교회 담임목사)의 이임하는 이후정 총장에 대한 찬하의 말씀이 있었다. 이후 신임총장의 소개, 임명장 수여한 후 감리교신학대학교 총장의 직무가 이후정 총장에서 유경동 총장에게 인계되었음을 선포하였다.
유경동 총장은 취임사에서 하나님보다 앞서지 않게 기도가 먼저 되는 것을 기억하고 최선을 다하는 총장이 될 것을 다짐하며 학생, 교직원 및 동문들에게도 종의 모습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경동 총장의 학창시절 은인인 박영신 교수(연세대 사회학 명예교수)도 자리에 참석하여 권면의 말을 전했다. 축사로는 이희학 총장(목원대학교), 홍성국 감독(감신 80학번 대표), 임현진 원우(총대학원학생회장), 박찬빈 학우(총학생회장) 그리고 김흥호 총무처장이 마음을 전했다. 에이레네 중창단의 축가로 이후 박춘화 감독(전 서울연회 감독, 전 창천교회 담임목사)의 축도로 총장 이 취임 감사예배를 마쳤다.
제 16대 유경동 신임 총장은 감신대(신학과)와 연세대(사회학) 졸업후 에모리대에서 석사, 빈더밸트대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본교에 교수로 재직하면서 기획처장과 대외협력처장, 학생경건처장, 기획연구처장 등을 역임하였다.
▲ 설교하는 김상현 이사장▲ 신임총장에게 권면의 말을 전하는 박영신 (연세대 사회학과 명예교수)
▲ 유경동 총장의 취임사▲ 임명장을 수여하는 김상현 이사장▲ 감사패를 수여하는 김상현 이사장▲ 이 · 취임 감사예배 단체사진
▲ 이 취임식 감사예배에 참석한 감신 학생들과 동문들2024-03-15대외협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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