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신학대학교(METHODIST THEOLOGICAL UNIVERSITY)

				
4월 2일(화) 오후 12시, 감리교신학대학교 웨슬리 채플에서 부활절 감사예배가 드려졌다. 이날 홀리클럽의 찬양으로 예배의 문을 열었으며, 총대학원 학생회 신앙부장인 하원정 원우가 대표 기도를 맡았다. 이어 총동문회 회장이자 한성교회 담임목사인 조장철 목사가 ‘원수를 사랑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조장철 목사(총동문회회장)는 “예수님께서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씀에 우리는 보통 그 사랑을 감정적인 부분으로 이해한다. 하지만, 그것은 감정적인 사랑이 아닌, 삶의 태도를 말씀에 비추어야 하는 것” 라며 “관계가운데 어려움과 억울한 일을 겪게 된다. 그러나 우리는 주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도들이기에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말씀으로 대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며, "문제를 넘어 역사하시는 하나님만 바라보기를 소망한다" 고 설교했다.
     
설교 후 조장철 목사는 후배들을 위해 총동문회 장학금 700만원을 대학원장인 임진수 교수에게 전달했다. 이후 조장철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홀리클럽의 찬양

 
 
▲ 기도하는 하원정 원우 (총대학원 학생회 신앙부장)
 
 
▲​ 설교하는 조장철 목사 (총동문회 회장, 한성교회 담임)

 
 
​▲​임진수 교수 (대학원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조장철 목사(총동문회 회장, 한성교회 담임) 

 
 
▲​ 축도하는 조장철 목사 (총동문회 회장, 한성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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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2
대외협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