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신학대학교(METHODIST THEOLOGICAL UNIVERSITY)

				
​지난 5월 10일, 드루 신학교 졸업식에서 감리교신학대학교 13학번 김예은 학생이 대표 연설을 맡았다. 이번 연설은 수년간 드루 신학교에서 여성 한국인 연설자가 없었던 만큼 더욱 의미 있는 자리였다. Katherine Brown 교수는 35년 재직 기간 동안 김예은 학생이 여성 한국인 최초의 연설자라고 밝혔다.
     
김예은 학생은 연설에서 "저는 꿈이 가득 담긴 캐리어를 가지고, 모국어가 아닌 언어에서 저의 목소리를 찾을 것이라는 작은 희망을 가지고 왔습니다." 라며 자신의 지난 다짐을 밝혔다. 또한, "드루 신학교는 단순한 학문의 장소를 넘어, 저에게 깊은 변화를 겪을 수 있는 곳이 되었고, 자신감을 찾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주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드루 신학교에서 배운 가장 큰 교훈 중 하나는 진정한 성장은 종종 우리의 편안한 영역 바깥에 있다는 것입니다. 이 불확실한 장소를 포용하는 것은 제가 한 최고의 결정이었으며, 결코 후회하지 않았습니다. 이 여정은 저를 더 강하게 만들었고, 도전에 맞서는 가치, 새로운 경험의 짜릿함, 그리고 제 자신의 잠재력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라며 뜻깊은 연설의 자리에 감사를 표현하며 마무리했다.
     
 감신대 및 동 대학원 졸업생이자, 드루 신학교 졸업생으로서 학생 대표 연설을 맡은 김예은 학생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 고백하며, 이 기쁜 소식을 감신대에 전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해왔다. 
 
▲ 드루신학교 졸업생 대표 연설하는 김예은 학생 (사진 1)




▲ 드루신학교 졸업생 대표 연설하는 김예은 학생 (사진 2)




▲ 드루신학교 졸업생 대표 연설하는 김예은 학생 (사진 3)​​
 
 
 
 
 
 
2024-05-21
 
대외협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