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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0일 목요일 채플, 김흥규 목사 '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
- 작성자
- 대외협력실
- 등록일
- 2024-05-30 15: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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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0일(목) 오후 12시, 감리교신학대학교 웨슬리 채플에서 목요채플이 진행되었다. 이날 예배는 감신대 프레젠스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되었고, 소요한 교수가 대표기도를 맡았다. 이어서 인천 내리교회를 담임하는 김흥규 목사는 “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라는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김흥규 목사는 설교에서 마태복음 20장 8-16절의 ‘품삯을 지급하는 비유’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중요한 메시지를 전했다. "더운 날씨에 죽도록 고생한 이들이 해가 질 때 다 되어 들어온 사람들과 똑같이 대하는 주인에게 억울하다면서 하소연을 한다" 며 비유의 배경을 설명했다. "일을 많이 하고 많이 받고, 적게 하면 적게 받는 것이 우리의 익숙한 틀이며 세상의 질서"라는 공정의 개념을 언급했다. 그러나 "임금을 지불하는 것은 주인의 마음이다. 늦게 왔더라도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한 사람들은 그 은혜를 알았던 사람들이다" 라고 강조했다. "우리 모두 은혜로 말미암아 부름 받은 자들이다. 혼탁한 세상 가운데, 세상과 다른 가치를 담아내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설교를 마쳤다.
설교가 끝난 후, 총동문회 장학금 전달식이 이어졌다. 총동문회는 지난 4월 18일 웨슬리 채플에서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한 데 이어, 이번 전달식을 통해 800만원을 추가로 기탁하였다. 여름방학에 진행될 생활관 가구 교체도 총동문회에서 기탁한 장학금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찬양인도하는 프레젠스 찬양팀
▲ 대표기도하는 소요한 교수
▲ 설교하는 김흥규 목사
▲ 총동문회 장학금 전달식
▲ 축도하는 김흥규 목사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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