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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신학대학교 학생생활상담실: 영성훈련을 통해 기독교 상담사 양성
- 작성자
- 대외협력실
- 등록일
- 2024-07-18 11:10:22
- 조회수
- 779
- 첨부파일
감리교신학대학교(유경동 총장) 학생생활상담실은 인권센터(인권센터장 임진수 교무처장/대학원장) 산하에 소속되어 학생 상담과 성고충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감리교신학대학교는 학생들의 영혼 돌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독교적인 영성 중심의 상담사로 훈련하고 있다. 그래서 이번에 학생 생활 상담실에서는 상담사를 위한 영성훈련을 위한 제1회 상담사 하계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만홍 박사 (전 연세대 정신과 주임교수, Soh 심리영성센터 지도교수, 로뎀 정신과 의사)가 상담사들을 영성 수련을 위한 그룹 영성지도 실습을 진행했다. 이만홍 박사는 전 연세대학교 정신과 주임교수로서 오랫동안 기독교 상담과 영성 수련의 통합을 위해서 노력하신 권위 있는 기독교 심리치료사이다. 감리교신학대학교 소속 상담사들은 기독교 영성에 기반을 두고, 상담자의 영적 성숙과 충만함을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생각하며, 내담자의 영혼을 돌보는 사역을 담당하고 있다. 이만홍 박사의 인도 아래 학생생활상담실의 전체 스텝인 실장, 책임연구원, 상담사, 조교들까지 모두 기도하는 마음으로 영성 수련에 참여했다. 또한, 감신대 기독교심리상담/목회상담 김기철 교수(감신대 기획처장/ 상담네트워크 이사장) 가 임상 슈퍼바이저로서 함께 참여하여, 상담사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마음으로 수련에 임했다.
감신대 학생생활상담실(실장: 권진숙 기독교심리상담/목회상담 교수)은 책임연구원 1명과 15명의 상담사들이 학부, 대학원생들의 개인상담, 집단상담, 심리검사, 해석상담 등을 담당하고 있다. 특별히, 감신대에 입학하는 학부, 대학원 학생들은 MMPI-2 심리검사를 필수로 실시하여, 해석상담을 진행하여 감신대 학생들의 영혼을 돌보고 있다. 감신대 입학한 신입생 중에 고위험군 학생들이 발견되면 책임 연구원인 임정아 박사 및 전문 상담가들의 돌봄으로 학교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감신대는 우리나라 최초로 상담학 강의를 시작했던 학교로서, 목회상담의 명문 학교로서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서 학부에서는 기독교심리상담 전공을 신설하여 기독교 정신을 근간으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고자 하는 인재 양성을 하고 있다. 입학한 학생들은 기독·목회상담사 자격증 취득과 함께 청소년 상담사, 임상 심리사 자격에 필요한 과목 이수를 할 수 있다. 학부 졸업 후 대학원 Th.M. 과정의 목회상담 전공 트랙에 입학 시 신학 전공을 하면서 상담 자격증 (목회상담사, 한국상담심리학회, 한국상담학회, 임상심리사 등)을 취득할 수 있다. 또한, 석사과정에 이어 지속적인 공부와 상담 수련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박사과정의 상담과 영성 분야에 지원하여, 상담 전문가로 성장하는 수련을 받을 수 있다. 현재 감신대에는 상담과 영성을 통합하는 박사 과정이 개설되어 10년 이상 훌륭한 기독교 심리치료 전문가, 영적 지도자들을 키워내고 있으며 본교 출신의 국내외 교수, 심리치료 전문가, 상담목회 전문가, 영적 지도 전문가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앞으로 한국 사회에서 빛과 소금이 되어 상처받은 영혼들을 치유하는 훌륭한 인재 양성에 감리교신학대학교가 소중한 사명을 다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감리교신학대학교 입학 문의
학부 입학담당 02-361-9208 / 대학원 입학담당 02-361-9239
감신대 학생생활상담실장 권진숙 교수가 환영사를 하다
이만홍 박사가 기독교 상담의 핵심으로서 영성 수련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하다
이론 강의 마치고, 촛불을 켜고 기도로 영성 수련 실습을 진행하다
강의를 마치고 단체 사진을 촬영하다
2024-07-18
대외협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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