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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신대, 제1회 냉천학술제 개최
- 작성자
- 대외협력실
- 등록일
- 2024-11-29 14:26:19
- 조회수
-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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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신학대학교(총장 유경동)는 지난 11월 21일(목) 오후 5시, 웨슬리채플 열림홀에서 ‘제1회 냉천학술제’를 개최하였다. 냉천학술제는 대한민국 최초 신학교육의 요람인 감리교신학대학교 학생들의 학문적 성취를 격려하기 위해 ‘한마음교회(최형근 목사) 학술상 위원회’가 후원하여 시작되었다.
학술제 주제는 「우리는 무엇을 믿는가? 어떻게 믿을 것인가?」이며 개인 부분과 단체 부분으로 나뉘어 학술논문의 접수를 받았다. 제출된 논문을 사전 심사하였으며, 21일 학술제 당일에 논문 발표를 하고 심사교수와 학생 간에 논문과 관련한 코멘트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개인 참가자는 1인당 7분의 발표시간, 단체는 10분의 발표시간이 주어졌으며 당초 1시간 30분간 학술제를 진행하는 것으로 계획했으나, 당일 열띤 질의응답이 오가며 당초 계획했던 시간을 훌쩍 넘긴 약 3시간가량 학술대회가 진행되었다.
행사를 후원한 한마음교회 최형근 목사는 “냉천학술제를 시작으로 감리교신학대학교가 학문함의 기쁨과 보람을 회복하기를 바라며 내년에도 학술제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11월 28일(목) 12시, 본교 웨슬리채플에서 「냉천학술제」 시상식이 진행되었으며, ‘한마음교회 학술상 위원회’ 회장인 이상국 장로가 시상하였다. 개인부문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한 김경민 원우에게는 상장과 장학금 300만원이,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윤호성 원우에게는 장학금 150만원이 수여되었다. 단체부문은 조직신학회, 신약학회, 종교철학회의 세 팀을 우수논문상 수상팀으로 선정하여 상장과 함께 각 15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였다.
수상자와 수상 논문은 다음과 같다.
▶개인부문 - 최우수상
대학원(ThM) 김경민
“삼위일체 하나님 믿음을 드러내는 삶 : 위르겐 몰트만 (Jürgen Moltmann)의 성령론적 독특성을 중심으로”
▶개인부문 - 우수상
대학원(ThM) 윤호성
“믿음의 실천으로서의 탈노숙을 위한 목회돌봄 : 클라인벨의 성장 상담을 중심으로”
▶단체부문 – 우수상 (3팀)
- 조직신학회 (남기강,오혜성, 황시언, 김유진, 장규진)
“새로운 시대적 상황에 놓인 한국교회 신학과 신앙의 역동성을 위한 제언 : 초기 기독교 공동체의 상황과 응답에 대한 연구를 중심으로”
- 신약학회 (김새열, 김유신,오혜성, 이영주, 임현진)
“현대사회 도파민 중독의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제언 : 요한복음 6장을 중심으로”
- 종교철학회(민바디,문지원, 최병희, 정하은, 이주성)
“독단적인 진리 주장 및 타자 윤리의 해체 극복을 위한 참된 믿음 이해 : 플라톤과 데카르트, 스피노자의 믿음 개념을 중심으로”
▲냉천학술제 단체사진
▲냉천학술제 전경
▲ 논문 발표하는 김경민 원우
▲ 논문 발표하는 조직신학회
▲ 논문 발표하는 신약학회
▲논문 발표하는 종교철학회▲ 심사 총평하는 한마음교회 최형근 목사▲ 시상하는 유경동 총장과 이상국 장로
▲ 전체 학생이 단상에 올라 수상하는 모습
▲ 조직신학회와 기념촬영하는 이상국 장로(좌측 첫 번째)와 유경동 총장(우측 마지막)2024.11.28.감리교신학대학교 대학원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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