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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신학대학교(METHODIST THEOLOGICAL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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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동정

[웨슬리안타임즈] 감신대, 서대문행복캠퍼스지원사업 '담장 없는 대학' 프로그램 선정

작성자
부속실
등록일
2024-09-13 09:08:24
조회수
116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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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청이 공모한 서대문행복캠퍼스 ‘담장 없는 대학’에 9개의 대학이 지원한 가운데 20개의 프로그램 중 2개의 프로그램, 김기철 교수(기독교심리상담)의 “다름 다루기 Managing Differences”와 장재호 교수(종교철학)의 “과학시대에 철학하기”가 선정되었다.

 

서대문구청이 주최한 서대문행복캠퍼스 ‘담장 없는 대학’은 평생학습 상시 플랫폼으로서 대학의 역할을 확대하며 구와 대학이 함께 지역 평생학습 진흥을 주도하는데 의의가 있다. 또한 세대의 구분 없이 다양한 경력과 자격, 학력 등의 연결을 강화하며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반의 평생학습을 지원한다. 

김기철 교수의 “다름 다루기 Managing Differences”는 인간이 살아가며 필연적으로 겪는 ‘다름’을 다루는 노하우와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한다. 김기철 교수는 “인간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경험하는 ‘다름’을 우리가 어떻게 다루냐가 우리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라고 강의의 골자를 이야기하며 다름의 관계 속에서 오는 불안과 긴장 등을 어떻게 해소할 수 있는 지에 대해 다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장재호 교수는 “과학시대에 철학하기”라는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며 과학시대에 맞춘 철학적 사고를 다룬 내용으로 인공지능 시대에 마주하는 삶의 문제들에 대해 어떻게 사고할 것인지와 더불어 어떠한 방법으로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을 수 있을 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내용으로 접근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신학은 당대의 언어로 하나님을 전하는 것이기 때문에, 과학시대를 실아가는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과학의 언어, 철학의 언어가 중요하다”라고 전하며 강의의 의의를 표했다.

이어 김기철 교수는 감리교신학대학교의 본교의 기획연구처장으로서 “개체화 되어가는 세상 속, 서울의 중심에 위치한 감리교신학대학교가 지역 사회와 연계하여 상생하는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서대문행복캠퍼스지원사업에 선정된 것에 대해 관학협력의 노력과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학교의 발걸음에 큰 의의가 있다.”고 뜻을 전했다. 또한 “준비하는 강의의 내용들은 비단 기독교에 한정된 내용이 아니라 개방적인 간학문적 접근으로서 시민들의 필요와 기독교의 정신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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