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신학대학교(METHODIST THEOLOGICAL UNIVERSITY)

				
 

 
감리교신학대학교(총장 유경동) 는 11월 26일(화) 오후 1시, 본교 웨슬리채플에서 <제 4회 아펜젤러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본 학술대회는 김기철 교수(감신대 기획연구처장)의 사회로 시작됐다. 이어 임진수 대학원장의 기도와 유경동 총장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서영석 교수(협성대 신학과) 는 ‘아펜젤러의 사상과 한국교회’ 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서영석 교수의 강연은 아펜젤러의 활동과 사상에 대해 다루었으며 한국교회에 미친 역사적 영향과 교훈에 대해 되짚어 보며 강의에 대한 논찬은 소요한 교수(감신대 역사신학) 가 맡았다.
 
본 학술대회를 통해 한국 기독교의 초석을 놓은 아펜젤러의 선교적 열정과 신학적 통찰을 재조명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 한국교회가 이어가야 할 감리교신학대학교의 사명과 방향성에 대해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본교 학생 뿐만 아니라 협성대학교 학생들이 다수 참여하여 학문적 교류가 이루어졌으며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시간이 짧아 아쉬웠지만 아펜젤러의 자세와 실천적 마음에 대해 공감했다는 의견이 많았다.
 
 
▲ 왼쪽부터 김기철 기획연구처장, 소요한 교수, 서영석 교수(협성대), 임진수 대학원장
 
 
▲ 아펜젤러 학술대회가 진행 중인 모습
 
 
 
대외협력실
2024-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