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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신학대학교(METHODIST THEOLOGICAL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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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동정

[웨슬리안타임즈]감신대 합창단, 아펜젤러 한국선교 140주년 기념 국내순회공연··· 성황리에 진행 및 미국순회공연 준비 알려

작성자
부속실
등록일
2024-09-20 22:37:45
조회수
121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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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신학대학교 합창단이 아펜젤러 한국선교 140주년을 기념해 올해 7월부터 시작하여 국내 순회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025년 1월 미국 순회공연을 준비 중에 있다.



▲만나교회에서 합창하는 감신대 합창단

먼저 지난 7월 7일(일) 만나교회(김병삼 담임목사)와 부광교회(김상현 담임목사, 감신대 이사장)를 시작으로 감리교신학대학교 합창단이 아펜젤러 한국선교 140주년을 기념해 국내 순회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또한 8월 28일(수)에는 원주제일교회(최헌영 감독) 수요예배에 참석하여 은혜의 선율을 노래했다.

특별히 만나교회에서 기금 일천만 원을 출연하였으며 부광교회와 원주제일교회에서도 격려금을 후원하며 기도와 중보로 순회의 걸음에 동참하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부광교회에서 합창하는 감신대 합창단


▲원주제일교회 최헌영 담임목사와 감신대 합창단, 유경동 총장, 김충연 학생경건처장

이어 9월 4일(수) 정동제일교회(천영태 담임목사)에 방문하여 감리교 역사 속 짙게 드리운 아펜젤러 선교사의 발자취와 사랑을 기억하며 노래했다. 특별히 천영태 담임목사는 이 뜻깊은 여정에 함께하게 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정동제일교회 장학부가 마련한 기금 일천만 원을 쾌척했다. 

 

▲정동제일교회 천영태 담임목사와 감신대 합창단, 유경동 총장, 임진수 대학원장,
김충연 학생경건처장

  

국내순회는 어느 덧 다섯 번째 여정을 맞아 지난 9월 11일(수) 내리교회(김흥규 담임목사)에서 공연을 이어갔다.


내리교회는 정동제일교회와 마찬가지로 한국 감리교회와 아펜젤러 선교사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유래 깊은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감신대 합창단은 역사를 이어가는 감리교도로서의 자긍심과 의의를 가지고 복음의 선율을 울렸다. 이날 내리교회 이도희 원로장로는 아펜젤러 선교사의 선교의 사명을 기억하고 이어가는 합창단의 걸음을 응원하기 위해 기금 일천만 원을 출연했으며 앞으로의 합창단의 행보에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하길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내리교회에서 찬양하는 감신대 합창단

안성민 합창단 총무(신학전공 22학번)는 지금까지의 국내 순회 일정을 돌아보며 다음과 같은 마음을 전했다.


 “안녕하십니까, ‘세상을 향한 참된 기쁨의 소리’ 감리교신학대학교 합창단 2024년도 총무 소프라노파트 신학전공 22학번 안성민입니다.
 먼저 지난 국내 순회 일정 속에 우리와 동행하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금년도는 하나님의 은혜로 다양한 예배 형식을 가지고 있는 교회들과 인연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합창단은 찬양하는 기능뿐만 아니라 예배자로, 신학생으로서 직접 현장에서 예배를 드리며 예전(禮典)의 확장을 경험했습니다. 합창단은 찬양을 사모하는 마음이 가득하기에 더욱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찬양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받으며, 새 힘을 얻었습니다. 찬양하는 이들 또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감동을 얻는 모든 순간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지금 되돌아보면 예배를 준비하는 과정 가운데 우리의 예배(합창단 주관 예배)는 설교 중심 예배에서 벗어나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성도들의 청각과 시각이 즐겁고 기쁜 찬양들로써 예배를 준비할 수 있었고, 이러한 예배를 섬길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합창단원 모두가 ‘임사자’로서, ‘예배자’로서 예배를 마련하고 동시에 드려볼 수 있어 더욱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현 단원들과 합창단은 뜨거운 기도로 순회와 모든 일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지음 받은 자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할 수 있어 감사함으로 나아갑니다. 각 교회에서의 경험했던 진한 여운들을 가지고, 힘차게 도약할 남아있는 국내 순회를 준비할 때, 끝까지 하나님의 은혜로써 채워주시는 능력에만 붙들려 찬양하기를 소원합니다.”

▲방문 교회에서 말씀을 선포하는 유경동 총장

유경동 총장은 아펜젤러 선교사의 마음과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증거하는 순회공연의 여정에 많은 교회들이 뜻과 마음을 모아준 것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감리교에 깃든 은혜의 도(道)를 걸은 아펜젤러 선교사의 걸음을 후학들이 또한 힘차게 걸을 수 있도록 많은 동문들의 관심과 기도를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


감신대 합창단은 앞으로 대림교회, 선한목자교회, 열림교회, 대전한빛교에서의 공연을 앞두고 있다고 알렸다. 또한 아펜젤러 한국선교 140주년을 본격 맞이하는 2025년 1월에는 미국순회공연이 예정되어있으며 이를 위해 미국 감신동문들이 학교에 대한 애향의 마음과 후학에 대한 애심의 마음을 가지고 후원과 응원의 마음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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