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신학대학교(METHODIST THEOLOGICAL UNIVERSITY)

 
2016년 2학기 채플 변경에 관하여
  
  
* 기존의 대학원생들과 학부생들이 채플을 함께 드리는 것을 개선하여, 대학원생들과 학부생이 분리하여 채플을 드리자는 논의가 겨울방학부터 있어왔습니다. 학생경건처에서는 교수회의와 대학원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지난 봄학기부터 시행하려고 하였으나, 학생회 임원들이 가을학기부터 시작하자고 건의를 하였습니다. 이에 여름방학을 시작하면서, 학생경건처는 가을학기 학부와 대학원 채플 시간을 아래와 같이 조정하였습니다.
  
학부 채플: 화요일 오후 3:40 (찬양예배), 목요일 오후 1:00 (전통예배)
대학원 채플: 화요일 오후 1:00, 화요일 오후 6:00

* 학부와 대학원이 채플을 분리하여 드리게 됨에 따라, 학생경건처는 학생들이 자주 문의하는 점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설명을 하고자합니다. 
  
1) 분리의 목적: 학부생과 대학원생이 독립적으로 예배를 드리며, 보다 적극적으로 예배에 참여하게 하여, 참여자들이 보다 주체적으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한다.
  
2) 대학원 채플(화요일 1시, 6시): 목회를 앞에 둔 학생들에게 예전의 깊이를 체험하게 하고, 좋은 설교자들을 초청하여 현장성 있는 예배를 드릴 수 있게 한다. 성가대와 찬양단에 대학원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학생들이 중심이 되는 예배를 추구한다.
  
3) 학부 채플: 목요일은 성가대와 함께 하는 전통예배를 드리고, 화요일은 찬양단과 학부 단위별 주관으로 청년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예배를 드린다. 학생들의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한다. 
  
4) 수강신청 방법: 기존처럼 공식 수강신청은 학부생은 학부채플, 대학원생은 대학원채플을 신청해야한다. 
 

5) 신설되는 화요일 오후 3:40 채플은 하루 일과를 마무리 하는 시간에 드린다. 1시 채플에 익숙해 있는 학생들에게는 생소한 시간이겠지만, 수업을 마치고 예배를 드림으로 보다 예배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 수도원에는 일과를 마치고 드리는 예배를 중요시 여긴다. 또한 채플 후에 전체 학생회 총회 등으로 모일 때에, 수업의 결손이 없기 때문에 학무위원회의 결의 없이 모일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