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신학대학교(METHODIST THEOLOGICAL UNIVERSITY)

				

▲왼쪽부터 박진수 담임목사(송내중앙교회), James V. Kumar 원로목사(Kannada Church), 유경동 총장, Anand R. Methry 담임목사(Kannada Church), 백종태 선교사(뭄바이 한인교회)

지난 9월 27일(금) 감리교신학대학교에 Methodist Church In India Bombay Conference(MCI-인도 봄베이 연회)의 Dharavi Methodist Kannada Church에서 Anand R. Methry(담임목사, 감리사)와 James V. Kumar(원로목사), 뭄바이 한인교회 백종태 선교사가 방문해 유경동 총장과 만남을 가졌다.

Anand R. Methry 목사와​ James V. Kumar​ 목사, 백종태 선교사는 인도 현지의 슬럼화 되어있는 지역에서 공동목회를 통해 복음을 증거하고 있으며 한국교회 및 감리교신학대학교와의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해 방문하게 되었다고 뜻을 밝혔다.

특별히 이 자리에는 인도 선교를 위해 기도와 중보, 물질적인 지원으로 아낌없이 헌신하는 송내중앙교회의 박진수 담임목사, 이재용 부목사, 김민기 장로, 김래성 장로, 박영숙 장로, 송수정 권사가 함께 자리해 대담을 나눴다. 

송내중앙교회는 교회의 창립 시기부터 꾸준히 인도 선교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모범적으로 복음 선포에 앞장서는 교회로 알려져 있다.

송내중앙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박진수 목사는 "무엇보다 하나님의 능력, 복음으로 살아가는 삶이 가장 행복한 삶임을 강조하며 교회의 구성원 모두가 인도 선교를 비롯하여 하나님의 복음이 열방에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의 열정과 기쁨 마음으로 사역에 동행하고 있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유경동 총장은 오광석 대외협력실장, 박성호 비서실장과 함께 자리하여 선교의 프론티어를 달리는 선교사 및 목회자들을 격려하였으며 감리교신학대학교의 학생들이 선교의 비전을 품고 복음의 세계화 역할의 최전선에 설 수 있도록 열심을 다해 가르치겠다고 뜻을 전했다.

이어서 James V. Kumar​ 원로목사는 송내중앙교회와 감리교신학대학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인도를 위해 기도와 중보, 선교의 협력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특별히 다음과 같은 기도제목을 나눔으로 동역의 끈을 건넸다.

1. 하나님의 복음을 사모하는 많은 학생들이 모일 수 있도록 
2. 많은 성도들이 모일 수 있기 위한 교회 증축에 어려움이 없도록
3. 지역사회의 여성과 청년들에 대한 교육 및 선교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4. 앞으로 진행될 성경학교를 통해 복음의 씨앗이 잘 뿌려져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인도 현지 목회자, 선교사, 송내중앙교회의 일원들이 함께 감신대를 방문 기념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