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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신학대학교(METHODIST THEOLOGICAL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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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사님을 간절히 찾습니다......

작성자
성신교회
등록일
2007-01-26 00:00:00
조회수
940
첨부파일
 

저희 교회는 경기도 파주시 문산에 위치한 성신 감리교회입니다. 유치부 유년부를 합쳐 20명 정도, 청소년 청년회를 합쳐 20명 정도 되는 작은 교회이지요.

서울의 수많은 교회는, 사역지를 찾는 사역자들로 넘쳐난다고 들었습니다. 그곳의 아이들은 너무나 알아서, 쉽게, 전도사님이 오시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의 이러한 갈급한 심정을 알 리 없겠지요.

이곳의 문을 두드리고 계신 수많은 사역자님들... 혹시 조건 좋은 곳을 찾고 계시진 않을런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이 글은 그냥 무시해 버려야 할 글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한 사역자분들이라면 저희도 원하지 않으니까요. ^^

다만, 예수님을 진정 사랑하셔서 그 분의 자취를 조금이라도 밟고 싶으신 분이 계시다면 문을 두드려 주세요.

주님께서 "내 양을 먹이라"고, 부족하기 짝이 없는 자신을 지명해 주셨을 때, 그때의 감격을 아직 기억하고 계신 사역자 분이 계시다면 분명 문을 두드려 주실 거라 생각합니다.

열정은 가득하지만 목자 없는 양처럼 유린하는 한 무리의 눈물을 닦아주실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이 있는 분이, 이 숱한 사역자들 가운에 단 한분이라도 계실 것이란 믿음으로 이 글을 올립니다.^^


이 아이들이 매주 고사리 같은 손을 모아, 기도합니다.

"전도사님을 보내주세요..."

아직 예수님의 보혈의 의미도 모르고, 구체적으로 어떤 분인지 잘 알지도 못하지만, 한 가지 확실히 아는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기도하면 꼭 들어주시죠?"

그 아이들이, 그 믿음을 가지고, 그 마음을 담아, 전도사님을 갈구하고 있습니다.

이 외침을, 그냥 외면하실 건가요?

매일 기도하는 이 아이들의 고사리 같은 손의 간절함이 보이신다면, 기도하면 뭐든지 들어주시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증거가 되어주고 싶으시다면 부디 문을 두드려 주세요.

*메일 기다리겠습니다... 구체적인 사항은 그때 나눌게요 *

(ruth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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