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신학대학교(METHODIST THEOLOGICAL UNIVERSITY)

				

 
지난 4월 1일 오후 7시 백주년기념관 3층 소예배실에서 지난 3월 27일 오전 2시 향년 83세를 일기로 소천한 故 차풍로 교수 추모 기도회가 있었다. 감신대가 주관하고 고인의 제자를 비롯한 감리교선후배 목회자 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추모기도회는 미국 현지 장례일정에 맞춰 진행되었다. 박해정 부속실장의 사회, 이기춘 전 감신대 교수의 기도와 이덕주 도서관장의 고인의 약력 소개가 있었으며 박종천 총장의 「생명의 문」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이 있었다. 나원용 감독과 이경재 대학원장의 조사가 있었으며 감신대 교수중창단과 김연기 목사와 서형석 목사의 조가의 시간이 있었다. 이후 고인 영정에 헌화하는 시간이 이어졌으며 김영헌 서울연회 감독의 축도로 추모기도회를 마쳤다. 추모기도회에 한국에 계시는 유가족 중 이길극 목사가 참석하여 추모기도회에 오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故 차풍로 교수는 1930년에 출생하였으며 1956년 감리교신학교를 졸업했다. 1966년 9월부터 1979년까지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했고 1981년부터 이후 미연합감리교회 동해안 선교구 초대 감리사를 역임했다. 유가족으로는 미망인 이순애 사모와 아들 용범, 용권, 용덕, 딸 혜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