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신학대학교(METHODIST THEOLOGICAL UNIVERSITY)

				
지난 6일(일) 신학대학주일에 유경동 총장이 천호제일교회(장이규 담임목사)에 방문해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주제로 복음을 선포했다. 
 
천호제일교회는 1951년에 천호동에 터를 잡고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흘려보내는 사명을 감당해왔다. 장이규 담임목사는 작은 모습이라도 한 손에는 복음, 한 손에는 사랑을 들고 서로가 함께 부족함을 채워가 것이 믿음의 공동체의 역할이라고 뜻을 표했다. 또한 그러한 믿음의 실천으로 해마다 사랑의 저금통을 통하여 다문화 외국인들을 후원하고, 시각장애인 개안 수술 및 각막이식수술비를 후원하고 있는 교회로 알려져 있다.
 
장이규 목사는 예배를 마무리하기에 앞서 성도들과 함께 감리교신학대학교를 위한 공동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장이규 목사는 “신학생들이야말로 교회의 미래이며 “교회가 이들을 위한 좋은 마을이 되어야 한다”고 전하며 “감리교신학대학교의 1200명의 학생들이 예수님만 보며 따라가는 믿음의 전도자가 되길 바란다”고 기도를 통해 마음을 전했다.
 
특별히 신학대학주일을 맞이해 감리교신학대학교를 위해 오백만 원의 기금을 출연했으며 전 세계로 나아가는 복음의 일꾼들을 위해 천호제일교회의 작은 마음을 전한다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