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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동 총장, 철원감리교회 창립 70주년 기념 예배 참석해 축사
- 작성자
- 부속실
- 등록일
- 2024-10-08 13: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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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일) 유경동 총장이 철원감리교회(곽영준 담임목사) 70주년 기념 예배에 참석해 축사했다.
철원감리교회는 1954년 10월 1일, 38선 이북인 철원군 동송면이 수복됨에 따라 이평 3리 하천에 천막을 치고 12명이 첫 예배를 드림으로 시작된 70년 역사를 가진 교회로 알려져 있다.
70년이 지난 현재, 철원감리교회는 철원지역의 대표적인 교회로 성장하였으며 곽영준 담임목사는 철원감리교회에 대해 "어느 누구나 올 수 있는 교회, 자손대대로 머무르고 싶은 교회, 대한민국과 철원을 축복하는 교회,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교회"라는 표어 아래 지역 복음화와 평화통일, 복음통일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특별히 유경동 총장은 철원감리교회는 유년 시절 신앙의 뿌리가 올곧게 자리 잡힐 수 있도록 믿음의 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철원감리교회가 품고 세계로 내보낸 수많은 목회자들이 있다며 이를 위해 함께 힘써준 성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하나님의 사랑을 더 넓은 세계에 전할 수 있도록 철원감리교회가 전해준 마음을 기억하겠다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