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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학년도 봄학기 오픈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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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등록일
- 2020-01-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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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봄 학기 오픈하우스가 지난 9일(화) 장천생활관에서 열렸다. 열방’(열려라 방들아)을 주제로 열린 이번 오픈하우스는 다채로운 코스게임 및 라디오 방송, 레크레이션을 위주로 진행됐다. 매년 봄 학기마다 열리는 오픈하우스는 기숙사생(이하 사생)들이 비 기숙사생들을 초청해 기숙사 내부를 공개하고 서로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다.
이번 오픈하우스에서는 5초 챌린지, 말하는 대로, 도전 사격장 등 8개의 코스게임이 장천생활관 안팎에서 진행됐다. 코스게임에 참여해 5개 이상의 스티커를 획득하는 학우들은 화장품, 방향제, 라면 등의 다양한 상품을 획득할 수 있었다.
두 명의 여 학우로 구성된 라디오 방송 ‘걸투’는 학우들이 보내준 흥미로운 사연을 소개해 오픈하우스의 열기를 한껏 더했다. 약 두 시간가량 진행된 ‘걸투’는 생활관 안에 머물러 오픈하우스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학우들을 위한 방송이었다. 이 날 ‘걸투’ 방송을 맡은 현신애(학부여사 사상대표)학우는 “오픈하우스에 참여한 모든 학우들이 재밌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처음 진행해 본 방송이라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많은 학우들이 관심을 가져줘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가을(신4)학우는 “2인조 ‘걸투’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떨리는 방송이었지만 재미있는 경험이었고,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학우들을 위한 재밌는 방송을 진행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오픈하우스의 저녁 식사로는 아웃백 도시락이 제공됐다. 서동권(종3)학우는 “이번에 제공된 도시락은 매우 맛있고 편리한 식사였다”며 “초청한 친구들과 방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점이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오픈하우스의 마지막 순서로는 레크레이션이 진행됐다. 식당에서 진행된 레크레이션은 새벽기도회 면제 등의 색다른 상품들이 제공된 행운권 추첨과 더불어 재치 있는 진행자들의 입담이 어울려 오픈하우스의 대미를 장식했다. 레크레이션에 참여한 이문혁(신4)학우는 “학우들과 함께 어울려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진행을 담당한 학우들이 재밌는 분위기를 만들어줘 더욱 즐거운 레크레이션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성빈(학부남사 사생대표)학우는 오픈하우스 진행에 대해 “오픈하우스에 참여한 학우들 모두가 즐거워하고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코스게임과 라디오 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비는 시간 없이 알찬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또한 “학우들이 각자의 방에서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예년과 달리 라디오 방송과 도시락을 제공했다”며 “상품으로는 영화티켓, 야식쿠폰과 같이 초청한 학우들이 함께 누릴 수 있는 것들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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