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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학년도 봄학기 영성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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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등록일
- 2020-01-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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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학년도 봄학기 영성집회가 지난 3월 4일(화)부터 7일(목)까지 웨슬리채플에서 열렸다. ‘사역자의 영성’ 란 주제로 열린 이번 3일간의 집회는 장동찬 목사(베다니연합감리교회)가 말씀을 전하는 가운데 은혜롭게 마칠 수 있었다.
첫째 날 영성집회는 저녁집회(목회신학대학원)를 시작으로 장동찬 목사는 "그리스도인은 끊임없이 나는 무엇을 믿을 것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를 끊임없이 수레의 양 바퀴와 같이 질문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 목사는 "신학교에 있는 동안 내가 믿고, 고백하고, 따라가는 것이 무엇인지 질문하고 그것을 위해 어떻게 훈련받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가 안서면 사역의 현장에서 죽도록 고생한다"고 말했다.
둘째 날 오전, 오후 집회에서 장 목사는 "여러분도 신학교를 졸업하고 나가 큰 교회, 성도 많은 것, 교회의 예산 많은 것을 목회자의 성공 지표로 삼고 있지 않느냐? 거기에서 성공적인 목회자 소리 듣고 싶지 않느냐?"고 물으며 "그것이 여러분의 꿈이고 비전이냐? 성경 어디에서 그런 비전을 가지라 했느냐?"고 되물었다.
셋째 날 집회에서 장 목사는 "성경은 하나님의 영광이다. 성경은 우리를 왜 창조했고 창조한 인간이 어떻게 타락했는지 타락한 인간의 실상이 뭔지 어떻게 구원시켰는지 구원받은 인간에게 어떤 사명이 주어졌고 그것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어떤 영광을 받으시기 원하는 지 기록된 것이다“며 "이것을 놓치면 신학 공부를 할 필요가 없다. 이 근본 뼈대가 흔들린다면 세대를 본받는 자 되어서 세대의 앞잡이 노릇 하는 자 밖에 안된다" 고 말했다.말씀을 전하신 강사 장동찬 목사는 감리교신학대학(B.Th.), 예일대학 신학부(M.Div.), 드루대학원 철학박사(Ph.D.)에서 수학했다. 이후 감신대 교수를 역임하고 1977년 뉴저지 맘모스 한인연합감리교회를 창립해 시무하다 1985년 뉴저지 포트리에 위치한 베다니연합감리교회를 창립해 시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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