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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이를 도와주세요
- 작성자
- 이유성
- 등록일
- 2007-04-21 00:00:00
- 조회수
- 939
- 첨부파일
안녕하세요...저는 25살의 나이이고 이름은 이유성이라고 합니다...
제가 이렇게 국민여러분께 도움의 글을 올리게 되기까지 얼마나 망설였는지 모릅니다...젊은 나이에 저를 비난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이렇게 도움의 글을 올리는 저자신역시 부끄럽고 모든 국민들께 죄송스러울 분입니다..
저는 고등학교도 제대로 나오지 못하였습니다...또한 제게는 17살의 남동(이민성)생과 14살의사춘기 여동(이유림)생이 있습니다
비록 부모님 없이 이렇게 저희 셋이 살지만 그래도 다름되로 행복이란걸 알면서 살아왔습니다...하지만 작년 8월경 저에 하나뿐인 여동생이 림프성 백혈병이라 합니다... 그 당시에는 돈이 없어 항함치료만 시작을 했지만 지금은 돈이 형편이 어려워 그마저도 못하고 집에 혼자 있는신세가 되어 버렸습니다....이제 고등학교에 입학한 남동생이 돈을 벌수 있는것도 아니고 한달에 한번 34만원정도에 생활보조금과 제가 일을 하여 병원비와 생활비 학비등을 충당해 나가고 있습니다...하지만 생활비와 학비는 둘체쳐도 유림이의 병원비를 대기조차 빠듯합니다...이제 골수이식을 하지 않으면 얼마남지 않앗다는 의사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전 하루에도 몇번씩 자살을 생각하곤 합니다...하지만 그때마다 제게 힘이 되는 두 동생을 보고나면 저에 짧은 생각이 잘못 되었다는 것을 알고 다시한번 일어서곤 합니다...제가 없으면 두녀석들은 어떻게 하나...친척들마저 버린 우리들인데 나마저 두 동생들을 버리려했다는 생각을 할때마다 제 자신을 다시한번 채찍질을 하곤 합니다...아직 못다한 꿈들이 많은 동생들인데 그꿈을 실현시키주지는 못할 망정 접어서는 안되겠기에 이렇게 국민 여러분들께 도움의 손길을 청합니다...제 여동생은 이제 한달에 한번 두번정도 항암치료를 시작했습니다....병이 악화되어 더 자주 하게 되었습니다...수술은 돈이 없어 꿈도 꿔 보지 못하지만 그래도 유림이가 살수 있는시간만큼만은 제가 어떻게든 살게해 주고 싶습니다....제가 한달에 버는돈이 월급과 보조금을 포함해서 백여만원이 조금 넘습니다....이 돈에서 병원을 비를 제외하고 나면 남는 돈이 없습니다...하지만 유림이의 생명이 연장된다는걸 생각하면 하나도 아깝지가 않습니다....그저 항상 남동생 민성이에게 고마울 따름입니다...학교에서 내라는 공과금마저 못내주는 형이 밉겠지만 한번도 내색을 하지 않는 모습을 볼때마다 제 속은 까맣게 타 버리곤 합니다...급식마저 신청해 주지 못해 점심은 스스로 해결해야만 하는 민성이에게 너무나도 미안하고 미안합니다...이런 사정을 다 아는 유림이는 항상 제게 말합니다...."오빠 이젠 나에게 돈쓰지마"이런 소리를 할때마다 유림녀석에게 화를 내곤 하지만 그 말을 하는 유림이 자신은 어떠할지 너무나도 잘 알기에 제 가슴은 무너져 내립니다...
또다시 시작된 항암치료에 저는 물론 유림이 녀석도 많이 지쳐보입니다
듬성듬성 빠진 자신의 머리를 겨울로 들여다 볼때마다 전 뒤돌아서서 눈물을 흘리곤 합니다.
꿈 많은 사춘기 여중생인데 자신의 머리 하나 마음되로 만지지 못하는 여동생의 모습을 볼때마다 지금의 저에 이런 환경이 죽도록 싫어집니다...형편이 나아 항암치료라도 제대로 받게 해 줄수만 있다면 전 어떻게 되든 상관이 없습니다...이미 여기 저기 돈을 다 끌어다 써서 저는 신용불량자가 되고 말았지만 그래도 행복합니다..제 손으로 동생을 조금이라도 더 살수 있도록 해 주었다는 그 감사함 하나에 저는 또다시 힘을 내곤 합니다....
비록 백혈병이 고칠수는 없고 설상 나아진다고 하더라도 언제 또다시 재발을 할지 모르는 병이라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살리지는 못하더라도 이 넓은 세상을 조금이라도 더 보게 해 주고 싶은게 제 마음입니다...
이렇게 도움을 청한다는 것이 안된다는걸 알지만 저에 사정을 조금이라도 생각해 주시기를 바라고 바랄뿐입니다...
세상이 아무리 힘들어도 제게는 꿈이 있습니다...비록 아픈동생을 위해 제 삶을 바치고 제 꿈을 접었지만 언젠가는 기적퍼럼 동생이 나아질수 있다는 기대 하나만을 걸고 하루하루를 힘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좀있음 동생이 또다시 몇가지 검사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하지만 이것 역시 돈이 없음 할수도 병원에서는 해 줄수도 없다고 합니다....비록 병원의 심정은 이해를 못하는 것이 아니지만 제가 그렇게 사정을 하고 제 자신을 포기하는 한이 있어도 검사를 먼저 해 주신다면 돈은 무슨수를 써서라도 갚겠다는 제 말을 믿어주지를 않습니다....회사동료들이 모아준 성금은 벌써 항암치료와 약값, 주사값에 벌써 다 들어갔습니다....
대한국민 여러분 이런 불쌍한 저희 유림이를 조금만 도와주십시요...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다면 이런병도 안걸리고 설상 걸렸다 하더라도 돈에 구애를 받지 않았을 겁니다....
하지만 못난 가정에 못난 오빠밑에 자라고 있는 우리 유림이를 조금이라도 세상을 더 볼수 있고 느낄수 있도록 도와 주십시요...검사비가 400백만원정도 든다고 합니다...제가 지금 열심히 알아보고는 잇지만 제 날짜에 맞추기가 나무나 힘겹습니다..
하지만 이번 검사와 치료를 하지 못한다면 그 만끔 생명이 짧아 진다고 하니 어떻게 해서든 치료를 받게 해야 됩니다....
하루에도 수십번씩 나쁜생각을 합니다...
차라리 남의 것을 흠쳐 서라도 치료해 주고 싶은 심정을 두 동생들을 보면서 접어버리고 잊어버리곤 합니다....
비록 이런 제가 못났다고 한다한들 이런 절박한 심정을 그 누가 알겠습니까????
대한 국민여러분들이 조금씩만 도움의 손길을 주신다면 제 동생 조금이라도 더 세상의 밝은 빛을 볼수 있습니다...
차라리 저에 생명과 바꿀수만 있다면 전 두말하지 않고 제 목숨과 바꾸고 싶습니다...25년이라는 시간도 짧지만 14년이라는 시간보단 길지않겠습니까......
천원의 정성이라도 진심으로 감사하게 받겠습니다....
꼭 유림이의 쾌유한 모습으로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정성에 꼭 보답하겠습니다....
제 동생 유림이를 살려주십시요......계좌번호 : 농협 453028-56-199514 (예금주 이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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